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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 : 일상의 조각들

다크다크

mooncake 2011. 9. 9. 10:48




*국감을 앞두고 다크서클이 석사논문 이래 최대임.
 완전 피곤.
 OMG

*추석연휴에도 나와 일하라는 (그지깡깽이같은 국회의원들의) 전언
 야근하는 것도 억울한데 연휴까지 침식하려하다니 이럴수는 엄써T.T
  
*사진은 월요일에 산 페투치네면.
 에그누들이 사고 싶어서 혹시나하고 신세계에 갔는데 역시나 없었음 (타이 버미셀리는 있으면서 왜..ㅠ.ㅠ)
 그래서 대신 그라노로 페투치네랑 세일 중인 유기농머스터드랑 진저에일 두개를 사서 집에 돌아왔다.
 (그라노로 페투치네 굿굿! 거기 있는 브랜드 중 젤 쌌는데 괜찮음!)
 벌써 며칠전이지만, 이거 산 날은 기분이 참 좋았다♡
 오후에 외부교육이 있어 바깥에 나왔는데, 암울한 국감 전야의 사무실을 탈출해 
 평일 오후에 충무로를 한가로이 걷는 것 만으로도 어찌나 좋던지...
 가을햇살이 반짝반짝..
 왠지 외국여행가서 낯선 동네를 걷는 느낌이 들어 즐거웠다. 

*비행기 마일리지를 언제 써야할지 고민 중이다.  
 9월 30일이 만료일이라 그 전에 발권을 해야 하는데,
 (1) 11월에 과연 이틀 연속 휴가를 낼 수 있을지 걱정이고
 (2) 과연, 방사능의 위협으로부터 교토가 안전할지 걱정이고...
 (3) 마일리지로 갈 수 있는 곳은 오사카와 상해 두 곳. 차라리 상해를 또 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엄마가 교토의 단풍이 보고 싶으시단다.
 (4) 홍콩시각으로 오늘 5시 (한국시간으로는 6시인가) 전까지 결정해서 메일을 줘야 하는데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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