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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라나이 8.13의 하와이안 팬케이크♡ 본문
신사역 카페 라나이 8.13의 하와이안 블루베리 팬케이크.
팬케이크가 나오는 순간 엄청난 크림의 양에 정말 깜짝 놀랐다ㅋ
아무리 달고 느끼한 걸 잘 먹는 나라도 이건 무리..다 싶었는데
거의 다 먹었다는 것이 함정...ㅎㅎ
일단 비주얼만 봐도 뭔가 흡족ㅎㅎ
팬케익 라지 사이즈 + 아메리카노 2잔 셋트의 가격이 19,000원인데 양이 많아서 끼니 대용 가능.
사진엔 없지만 커피맛도 괜찮았다♡
세종류의 시럽을 내주는 게 특색있다.
구아바, 코코넛, 메이플♡
특히 구아바 시럽은 이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인기 있으면 금방 다른데서도 따라하겠지만 말이다^^;;)
가게 이름인 Lana'i는
하와이에 있는 지명(섬 이름)이기도 하면서
하와이에서 베란다나 앞뜰(Patio)를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
마침 한적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맛난 팬케익과 함께 여유를 만끽했던 라나이에서의 점심시간.
가끔 단 것과 함께 영혼의 안식이 필요할때면 이 곳에 짱박혀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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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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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2015.01.02 05:26
이야~
높이 올라간 흰 크림을 보고 있노라니 왠지 희망찬 새해가 될 것 같은 부풂이!
한국엔 식당과 카페가 하도 많으니 이젠 틈새를 노린 독특한 집들이 많군요.
하와이식 카페라니.
여기 런던에는 또 고급 깡통can 음식들만 파는 재미있는 음식점이 생겼어요.
스페인에서는 깡통 제품에 오히려 고급이 아주 많아서 스페인산 깡통들을 많이 준비해놓고 팔더라고요.
주문한 깡통 식품들을 각자 자기 식탁에 올려놓고 따 먹는 거예요. ㅋㅋ
저 집, 저 어마어마한 양의 생크림을 어떤 걸로 쓰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흐음... 저토록 뽀얗고 샤프한 가장자리가 나오다니, 신기하구만...
새해부터는 간식 자제하고 살 빼기로 했는데, 크림 보니 위가 꿈틀꿈틀.
에잇, 치즈라도 먹어야겠닷. 여기 오면 안 되겠어. -
mooncake
2015.01.02 10:40 신고
네~ 최근에 하와이풍 카페와 밥집이 많이 생겼어요^^
이렇게 이국풍의 가게를 가면 잠깐은 현실을 떠나 있는 기분이 들어서 괜히 기분이 좋아요ㅋ
단단님 말씀대로 높이 올라간 흰 크림만큼 희망찬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좋은 일 가득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 저도 맨날 다이어트해야지하고 입으로만 말하고 실제로는 늘 이런 음식들만 탐하고 있으니 차암 문제입니다. 입에 단 음식이 몸에도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말씀해주신 레스토랑은 소호의 tincan인가요? 오오 재미난 컨셉이네요. 뭔가 초등학교때 읽던 SF 소설에 나오는 미래식당같기도 하고요^^ -
듀듀
2015.01.02 09:31
우와...크림 산이라니!! ㅋㅋ
비주얼 훌륭하네요 ㅋㅋ 저기에 코박고 막 흡입하고 싶어요 ㅋㅋ크림에다가요 푸힛.
게다가 코코넛시럽 구아바시럽이라니 완전 신기하고 맛날 것 같아요 챱챱뿌려서
한입먹으면....A ㅏ.........상상하는중..ㅋㅋㅋㅋㅋ>_<//
19000원에 아메리카노 2잔에 저 푸짐한 팬케이크도 포함이라니 가격도 좋네요 히히
저도 적어놨다 갈래요 으히히히 ~~ -
mooncake
2015.01.02 10:43 신고
네~ 종류별로 비교해가며 시럽 뿌려먹는 맛이 있어요^^
그래도 전 역시 메이플 시럽이 젤 맛있더라고요ㅋㅋ
뭔가 위안이 필요해서 질리도록 단 것과 크림이 먹고 싶을때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