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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간식 몰아서 포스팅하기 ㅎㅎ 파리바게뜨 달링마카롱이 생겨서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를 곁들어 먹어 봄 잠깐 딴 소리지만 홍차를 담은 찻잔은 정말 오랜만에 꺼내 본 웨지우드 퀸 오브 하트 찻잔 :)이 찻잔을 처음 봤을때 와 세상에 이렇게 신비롭게 예쁜 찻잔이 다 있다냥하면서 한눈에 반해버렸는데 사람 눈이 어째 이리 간사한건지 위 사진 속의 Wedgwood Wonderlust 컬렉션이 나오고 나니깐 원더러스트 쪽이 훨씬 예뻐보임과 동시에내가 가진 퀸 오브 하트는 왠지 칙칙해보임.하하하...요즘 긴축재정만 아니였음 바로 지르는 건데 흑흑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노란색(+핑크색)이 패션푸르트 맛, 핑크색(+연보라색)이 산딸기 맛인데 산딸기 맛을 처음 한 입 베어무는 순간 꼬끄가 너무 딱딱해서 당황함.꼬끄가 어찌나 ..
단독 포스팅하기엔 분량이 작거나, 귀찮거나, 혹은 때를 놓친 음식이야기ㅎㅎ 예전에 올린 적 있는 서울제면(클릭)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먹은 냉우동.소스에 찍어먹는 냉우동을 참 좋아하기 때문에 맛나게 먹었다. 가라아게가 포함되어 있어 든든!난 여기 우동 좋아하는데 같이 간 사람들 중엔 별로 맛없다고 하는 사람도 몇명 있었다ㅠ여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식당들도 같이 간 사람들과 평가가 갈릴때가 종종 있음ㅋ이런 걸 보면 블로그 검색을 통한 맛집 탐색이 얼마나 의미없는 건지 새삼 느끼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블로그에서 봤는데 00는 꼭 가야하는 맛집이래", ##는 별로래, **에선 %%를 꼭 먹어야 한대" 라는 얘기를 불변의 진리인 것처럼 말할때는 마음이 답답해진다.나도 블로그 하는데, 그리고 식당 리뷰는 나 혼..
포장이 마음에 쏙 드는 파리바게뜨 애플 시나몬 파운드 케이크. 포장이 예쁘다!!!!! 갑자기 파운드 케이크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어제 집에 오는 길에 기한이 다 된 것 같은 파리바게뜨 기프티쇼가 생각 났기 때문. 핸드폰 메세지함을 뒤적뒤적했더니, 딱 기한이 어제까지인(2월 21일) 기프티쇼가 나타났다 으아... 하마터면 또 못쓸뻔했다;;; 각종 쿠폰, 기프티콘, 할인 등등 못쓰고 날리는 일이 다반사인 나 T.T 이번엔 지나기 전에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었다ㅋ 근데 왜 하필이면 좋아하지도 않는 파운드 케익을 샀느냐. 딱히 땡기는 빵도 없었고, 또 어제 비도 오고 해서 짐을 늘리기가 싫었기 때문에, 가방에 쏙 넣어올 빵을 찾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게다가 포장도 예쁘고^^ 근데 집에 와서 보니 2,21 밤에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