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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드링킹자 & 딸기 바나나 스무디 본문

먹고 다닌 기록

탐앤탐스 드링킹자 & 딸기 바나나 스무디

mooncake 2015. 4. 12. 23:13



며칠전 점심시간에 은행에 다녀오다 발견한

탐앤탐스 드링킹자 증정 행사. 바나나 음료를 마시면 드링킹자에 담아준다.

생각보다 은행 업무 보는 시간이 길어져 점심 먹을 시간은 없었기에 

보통 마시는 커피보단 좀 더 든든한 음료를 마시고 싶었던데다가

드링킹자도 준대서 냉큼 들어갔다.



녹차바나나와 딸기바나나 중 고민하다 딸기바나나 스무디를 골랐다.

가격은 6500원.

맛은 사실 그닥...ㅎㅎㅎㅎ

그냥 딸기랑 바나나 넣고 갈아먹는 맛인데 굳이 밖에서 비싼 돈 주고 사먹을만한 메리트는 전혀 없는 맛이었다.

하지만 드링킹자를 얻었으니까...

(드링킹자를 사고 딸기바나나 스무디를 덤으로 받은 느낌)



원래 드링킹자는 집에 가져 가서 쓰려고 했는데,

오후에 회사 카페에 드링킹자를 가져가서 아이스라떼를 사먹었더니

왠지 평소보다 양이 많은 느낌 +0+

게다가 일회용 테이크아웃잔보다 색도 더 이뻐보이고, 컵을 가져가서 음료를 사면 쿠폰에 도장을 2개 찍어줘서 여러가지로 이득!

그래서 그냥 회사에서 쓰기로 했다^^

그러나 내가 과연 컵을 씻는 귀찮음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지...ㅋ

(저 뒤에 보이는 검은색 스타벅스 머그가 원래 사무실에서 일회용 컵 안쓰려고 가져다놓은건데

한번인가 두번 쓰고 컵 씻기 귀찮아서 방치 중인 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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