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wanderlust
홍대 즉석떡볶이 - 홍고추 즉석떡볶이 본문
원랜 다른 걸 먹으러 갈 생각이었지만, 한 낮의 뜨겁게 내려쬐는 햇볕이 괴로웠던 차, 마침 홍고추 즉석떡볶이가 보이길래 "일단 햇볕을 피하자며" 떡볶이를 먹으러 들어갔다.
기본 즉석떡볶이 2인분(11,000원)에 야김사리(야끼만두2, 김말이2)를 추가했다.
야끼만두와 김말이의 설레이는 자태 :)
홍대 홍고추 즉석떡볶이 매장의 인테리어는 왠지 옛날 산장같은 느낌.
드디어 떡볶이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여 김말이와 야끼만두를 투하. 그리곤 계속 수다를 떠는데 매장 아주머니가 지나가시다 우리의 떡볶이를 보고는 "아이구 진작 다 익은 건데...다 풀어졌겠네 빨리 먹어요!"라고 하심ㅋㅋㅋ
그렇게 즉석떡볶이를 많이 먹었어도 다 익었나 안익었나 잘 알아보지도 못하는 우리ㅜㅜ 큽. 그래도 다행히 별로 풀어지거나 눌어붙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맛은? 아주 정석적인 즉석떡볶이의 맛이랄까 +0+ 언제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 즐거운 식사였다ㅎㅎ
'먹고 다닌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티바나 자몽 허니 블랙티 그리고 여러가지 음식들 (6) | 2016.09.30 |
---|---|
홍대 아기자기한 영국식 티룸 - 코니쉬크림 티룸 (10) | 2016.09.28 |
인천공항 크마카드 무료 커피 - 투썸플레이스 & 파리크라상키친 (7) | 2016.09.24 |
KFC 매직박스 - 트위스터 박스 (5) | 2016.09.23 |
합정/상수 카페 빈 브라더스 Bean Brothers (6) | 2016.09.1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