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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A4 아시안키친의 뿌님팟뽕커리와 치킨팟타이 본문

먹고 다닌 기록

공덕역 A4 아시안키친의 뿌님팟뽕커리와 치킨팟타이

mooncake 2017. 5. 10. 23:30


A4 아시안 키친에서 뿌님팟뽕커리와 치킨팟타이를 먹었다. 맛났음♡ 

먼저 가게 인테리어. 깔끔하고 예쁘다. 맘에 듬. 


그리고 홀서빙하는 사장님?이 아주 엉뚱하고 재밌는 가게임ㅋ 주문 받거나 음식 가져다 주실때 자꾸 장난을 치셔서 두세번 빵터짐. ​



좌석에 미리 세팅되어있는 개인접시. 손잡이가 달려서 마음에 든다. ​



메뉴판 사진은 따로 못찍어서 벽에 있던 메뉴판만. 잘 보이려나?​



내가 넘 좋아하는 뿌팟퐁커리. 근데 여기선 뿌님팟퐁커리라고 함. 차이점이 뭘까? 암튼 맛은 보통의 소프트쉘크랩커리와 같다. 여기의 뿌팟퐁커리도 참 맛있었음. 

바삭하고 부드러운 게도, 소스도, 어디 하나 흠잡을데 없고 양도 많고. 



창 비터레몬도 주문. 이걸 먹어야 태국 느낌이 더 산다며...ㅋ​



그리고 치킨팟타이. 역시 맛있었음. 다만, (원래 그렇지만) 둘다 짠 메뉴라 나중엔 좀 힘들어져서 공기밥 추가(가 여기서도 가능한진 모르겠지만 보통은 되니까)해서 뿌팟퐁커리 소스에 비벼먹고 싶었지만 이미 배가 너무 불러 포기...

뿌팟퐁커리를 남겨 아쉽긴 하지만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가게도 깔끔하고 주인아저씨도 재밌는 곳.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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