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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마마스 서소문점 -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머쉬룸파니니 본문

먹고 다닌 기록

카페마마스 서소문점 -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머쉬룸파니니

mooncake 2022. 6. 9. 21:30

정말 오랜만에, 추억의 “카페 마마스”를 다녀왔다.
카페 마마스 서소문점은 처음인데, 알고 보니 여기가 1호점이라고 한다.

매장 사진이 뭔가 이상한 것 같다면, 사람이 무척 많은데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고 찍으려다보니 그만;;





10여년 전 정말 핫했던 카페 마마스.
우리나라에 리코타 치즈를 대대적으로 유행시킨 가게. 카페 마마스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청포도주스가 정말 엄청난 인기였는데 그게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다니 안믿어지구요… 흑흑…





옛 추억을 떠올리는 의미에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머쉬룸 파니니, 그리고 레모네이드와 청포도주스를 주문했다.





지금은 너무나 흔해진 리코타 치즈 샐러드지만 역시 카페 마마스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맛있음 :) 청포도 주스도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구, 친구의 레모네이드는 레몬이 엄청 들어간 듯, 굉장히 신 맛이 강했다고 한다;;





따끈하게 구워 나온 머쉬룸 파니니도 치즈가 듬뿍 들어 맛있었다. 칩도 바삭바삭. 헌데 우리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둘이 가서 파니니 1개랑 샐러드 1개도 배불러서 다 못먹구 나온 거 실화? 분명 옛날엔 안남기고 먹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세월의 흐름을 또 한번 실감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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