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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닛폰TV 드라마 핫 스팟 - 필름카메라 느낌의 색감과 질감이 좋다.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2000년대 드라마 라고 해도 믿길 색감. 촌스럽다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타지 않는 그리운 느낌 쪽이다. - 소소하고 귀여운 SF. 일상 속의 비일상. 착하지만 쪼잔하고, 정의롭지만 소소한 사욕도 챙기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 나에겐 굉장히 재밌기도, 또 종종 지겹기도 해서 10화짜리 드라마를 다 보는데 2달이 걸렸다. - 지겨운 부분은 : 때때로 시시한 농담같은 이야기가 너무 길게 늘어진달까. 또 너무 뻔뻔하게 부탁을 해오는 등장인물들이 조금 거슬리기도 했다. - 하지만 가끔씩 허를 찌르는 전개와 위트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담백하게 찾아오는 감동이 있는 드라마. - 후지산의 풍경이 멋있다. 후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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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