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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회사 후배가 건넨 깜짝 선물홍대 슈아브의 마카롱과 캬라멜 마카롱 두개와 캬라멜 다섯개넘 귀엽고 깜찍한 선물이었다 : ) 캬라멜은 총 다섯 종류커피 헤이즐넛 / 씨 솔트 / 씨 솔트 초콜렛 / 라즈베리 크랜베리 / 재팬그린티 라즈베리 크랜베리와 씨 솔트 초콜렛을 연달아 먹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씨 솔트 초콜렛의 압승 내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가새콤달콤한 과일 캬라멜은 비싼 수제 캬라멜보단 마트에서 파는 게 더 맛있더라;;;특히 그, 유럽 마트에서 파는1kg 한봉지에 2유로 밖에 안하는 그런 저렴한 캬라멜이 존맛 짱맛네 어디까지나 어린애 입맛을 못 버린 제 입맛 탓입니다. 하지만 씨 솔트 초콜렛은 정말 맛있었다!! 크읍담에 슈아브 근처 지나가면 잊지 말고 사먹어야지 ㅋㅋ 그리고 커피와 함께 슈아브 마카롱 냠냠무..
간식 몰아서 포스팅하기 ㅎㅎ 파리바게뜨 달링마카롱이 생겨서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를 곁들어 먹어 봄 잠깐 딴 소리지만 홍차를 담은 찻잔은 정말 오랜만에 꺼내 본 웨지우드 퀸 오브 하트 찻잔 :)이 찻잔을 처음 봤을때 와 세상에 이렇게 신비롭게 예쁜 찻잔이 다 있다냥하면서 한눈에 반해버렸는데 사람 눈이 어째 이리 간사한건지 위 사진 속의 Wedgwood Wonderlust 컬렉션이 나오고 나니깐 원더러스트 쪽이 훨씬 예뻐보임과 동시에내가 가진 퀸 오브 하트는 왠지 칙칙해보임.하하하...요즘 긴축재정만 아니였음 바로 지르는 건데 흑흑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노란색(+핑크색)이 패션푸르트 맛, 핑크색(+연보라색)이 산딸기 맛인데 산딸기 맛을 처음 한 입 베어무는 순간 꼬끄가 너무 딱딱해서 당황함.꼬끄가 어찌나 ..
이번 주말, 단풍여행 겸 전주 사는 친구네 방문 겸 다녀온 전주여행 : )그런데 전주 여행이라고 하기엔 조금 뭐한 것이잠을 잔 곳은 전주가 맞지만 정작 돌아다닌 것은 대부분 전주가 아니라제목을 어떻게 붙일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그래도 일단 전주여행이라 부르기로 결정 ㅎㅎ 그렇게 전주(라고 쓰고 김제 완주 전주 여행이라 읽는다;;;) 여행기 시작! 용산역에 익산행 기차를 타러 갔다.용산역으로 가던 길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살까 했는데, 커피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촉박해질까봐 일단 커피 없이 역으로 갔다.(요즘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가 활성화되어서 매장이 안붐벼 보였는데도 주문이 많이 밀려 있을떄가 많더라 ㅠㅠ) 기차 탑승 전 용산역 대합실에서 어떤 커피를 사마실까 고민하다가,예전에도 궁금해 했..
원래 이 사진들은 파리크라상 마카롱에 대해 글을 쓰기 위해 찍었고 그래서 이 글의 카테고리도 "오후의 간식시간"이 될뻔 했지만 "찻잔과 오래된 물건들" 카테고리에 업뎃이 너무 없었다는 반성 하에 로얄 알버트 찻잔과 핍 스튜디오 접시에 대한 얘기를 쓰기로 결정했다. 사실 찻잔과 오래된 물건들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요즘은 집에서 PC를 거의 안켜다보니 이동 중에 대충 슥슥 쓸 수 있는 식당 얘기만 주로 업데이트 한 것 같다. 맛집 블로그도 아닌데 이것 참. 네덜란드의 그릇 브랜드인 핍 스튜디오의 이 근사한 접시는 몇년전 모 소셜 커머스에서 구매한 것이다. 가격이 저렴하여 조잡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실물을 받아보니 기대보다 훨씬 더 이뻐서 지금까지 애용해오고 있다. 다양한 패턴이 혼재되어, 여러 종류의 그릇을..
주말 오전은 색색의 고운 마카롱 먹는 시간!ㅎㅎ마리웨일 마카롱은 처음 사봤어요. 마리웨일 마카롱 매장 사진.개당 900원의, 저렴한 마카롱 가게입니다. "개이득 마카롱"에서 저만 빵 터졌나요?ㅎㅎ다만, 상자에 포장하려면 포장비가 별도로 발생합니다. 저는 그냥 집에서 먹을거라 상자 포장 안하고, 종이 봉지에 덜렁덜렁 넣어왔어요. 맛은? 괜찮았어요.마카롱이 아주 곱진 않습니다. 약간 갈라진 곳도 있고 외관이 흠없이 아름다운 마카롱은 아닙니다만 또 아주 섬세한 맛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만그래도 맛있었어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900원짜리 마카롱에 3000원짜리 마카롱 맛을 기대하면 안되는 거니까요. 이렇게 마카롱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놓고 보내는 주말의 늦은 오전 시간아... 행복합니다^^ 그릇은,..
가로수길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초콜릿 & 디저트가게 JBrown (제이브라운)*난 근데 여기를 늘 제이비 브라운으로 잘못 읽는다;; 제이브라운의 좋은 점은, 음료를 시키면 티푸드를 같이 준다는 것!! 그것도 그냥 작은 쿠키 하나 정도가 아니라,3500원짜리 까페 꼰 빤나에도 마카롱이랑 초콜렛을 같이 줘서, 마음이 훈훈해진다. 내가 사랑하는 까페 꼰 빤나Caffe con Panna 비록 근접 사진은 없지만;; 에끌레르와 다쿠아즈가 굉장히 맛있게 보였다.다음엔 꼭 까먹지 말고 먹어봐야지... 근데 제이브라운이 세로수길에서도 골목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여기 참 괜찮네" 해놓고는다음번에 가는 걸 자꾸 까먹어서 탈... 선물셋트도 여러 종류 있다.나도 사실 전에 초콜렛 사려고 찾아보다 알게 된 가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