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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뉴욕출장이야기 본문
- 출장 가기 전에 참 힘들었다. 잠을 못자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다녀온 지금도 힘들다. 일도 밀리고 체력도 바닥이고. 그치만 뉴욕출장 자체는 아주 좋았다 ㅎㅎ
- 쇼핑기에서도 썼지만 맨해튼과 퀸즈는 전혀 낯선 것 없이 편하고 심지어는 고향에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까지 해서 참 씐기했다. 여행가서 이런 느낌은 처음 ㅎㅎ
- 뉴욕에서의 날씨는 하루종일 사무실에 갇혀 있을땐 반짝반짝하더니 사무실에서 풀려난 뒤로는 계속 비가 왔다 T.T 안습... 그래도 날씨가 따듯해서 좋았다. 보통 15도 정도라서 겨울보단 가을같은 느낌^^ 내내 청명하고 추운 것보단 비가 왔어도 따듯한 게 낫겠지.
- 뭐가 그렇게 좋았어?라고 물어오면 딱 말을 못하겠다. 음. 센트럴파크도 좋고 장난감가게도 좋고 5번가도 좋고 위키드도 좋고 소호와 딘앤델루카도 좋았지만, 그런 것들이 좋아서라기보단 그냥 좋았다. 도시를 이루고 있는 작은 요소요소들, 뭐라고 딱히 찍어말하긴 힘든 그런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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