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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토마토 자랑 본문

사진놀이

우리집 토마토 자랑

mooncake 2014. 8. 8. 01:18



자랑할 게 없어서 집에서 키우는 토마토 자랑을 다 한다...^^;;;

헤헤.



요즘 아빠의 가장 큰 취미는 각종 식물 키우기.

마당의 나무들은 안가꾸시면서 2층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 토마토, 고추, 콩 키우는 건 엄청 열심히 하심. 



엄마와 나는 원예, 텃밭가꾸기, 주말농장 등에 대해 기본적으로 "왜 고생을 사서하는지 모르겠다"는 타입이지만 그래도 아빠 덕에 싱싱한 방울토마토를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아빠 고마워요. 



아빠한테 방울토마토 이쁘다고 칭찬했더니 막 으쓱으쓱하신다ㅋㅋ



요건 모과 사진. 

몇년째 모과 작황이 안좋다. 어릴때는 너~~~무 많이 열려서 여기저기 나눠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못나눠드림.



요건 아빠가 일부러 키우는건지 아님 스스로 자라난건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내가 잡초랑 화초 구분하는 눈이 없는 것 같다. 사람들에게 "이건 어디선가 씨가 날라와서 자라는거지?"라고 물으면 열중 아홉은 "아니야!!! 이뻐서 힘들게 얻어다 키우는 거야ㅠㅠ"라는 답이 돌아오고, "어머 이거 이쁘다. 이건 이름이 뭐야?"라고 물으면 "그거 잡초야. 뭔지 몰라"라는 답이 돌아온다.

암튼 방울토마토 근처에 있길래 이뻐서 찍었음



그리고 보너스 꽃사진.

지난 5월 장미사진 찍을때 같이 찍었는데 그때 장미가 너무 이뻐서 묻혀버렸다...

이렇게 보니깐 얘도 참 이쁘네^^



요 사진은 좀 징그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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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 2014.08.08 22:02 토마토 진짜진짜 싱싱해보여ㅋㅋ
    아버지 부지런하시당~정원구경 가고싶어
  • mooncake 2014.08.10 18:58 신고 사실 부지런하진 않으시지만(ㅋㅋㅋ)
    마당도 전혀 구경할 게 없지만(ㅋㅋㅋ)
    토마토는 맛있음..으헤헤헤헤
  • 단단 2014.08.09 09:18 토마토 충분히 자랑하실 만합니다. 토마토가 보석처럼 반짝이네요. 토마토 줄기 킁킁 냄새 맡아 보셔요. 진한 향에 정신이 아득해지실 거예요. 제가요, 영국 와서 수퍼마켓에서 저렇게 송알송알 달린 방울토마토를 빨갛게 다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줄기째 따서 담아 파는 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답니다. 아니, 왜 한국에선 이렇게 못하지.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한국에 있을 땐 정말이지 시판 (방울)토마토 맛있게 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답니다. 채 익지도 않은 것들을 따서 색도 흐리멍텅하고 껍질은 질겨서 이 사이에 수시로 끼고 토마토 비린내는 풀풀. 휴...

    문케익 님 정말 복 받으신 거예요. 정원 있는 집 사시면서 아버님이 농사 지으신 것 감상도 하시고 맛도 보시고 꽃도 즐기시고, 도시에서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한껏 즐기시고 사진도 많이많이 담으셔요. 부럽습니다.

    참, 꽃 하나도 안 징그러워요. 정말 예쁩니다. 꽃가루 살금살금 여기저기 묻혀줘서 시집 장가 보내주셔요. 히히
  • 제케 2014.08.09 13:30 아마 tommy flanagan의 voce abusou 인 듯 합니다
  • mooncake 2014.08.10 19:02 신고 단단님 저는 심지어;; 외국에서 토마토 줄기째 파는 걸 보구 우리나라 토마토하구 뭔가 종자가 조금 다른 줄 알았답니다. 근데 집에서 자라는 토마토를 보니깐 외국에서 줄기째 파는 토마토하구 비슷한거에요ㅋㅋ 정말 단단님 말대로 왜 우리나라는 그렇게 못하는지...T.T

    집이 크지도 않은데 집에 있을땐 거의 제 방에만 콕 박혀 있어가지구, 베란다에도 몇달만에 올라가봤거든요... 근데 이게 와... 완전 정글같은거에요ㅎㅎㅎㅎ 서울 한복판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기분... 나쁘지 않네요^^
  • mooncake 2014.08.10 19:06 신고 제케님! 안녕하세요^^
    아마 제가 전에 썼던 다른 글(http://mooncake.tistory.com/633)에 대한 리플을 여기 달아주셨나봐요!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토미 플래니건 저도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라, 반가운 마음으로 유튜브에서 들어봤어요^^ 토미 플래니건이 연주한 Você Abusou는 첨 들어봤는데 역시나 좋네요. 근데 아쉽게도 제가 찾던 곳은 보컬이 있는 곡이라ㅠㅠㅠㅠ 그 곡은 아닌 듯 해요. 그래도 알려주신 곡이 좋아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듀듀 2014.08.11 12:53 우헉 토마토 정말 아름다워요!! 야채한테 아름답다고 하니 좀 이상한데 ㅋㅋㅋ
    진짜 예뻐요 어쩜 저렇게 빨갛고 동글동글한지 ~~ ㅎㅎ
    저희집 밭엔 대추방울토마토만 심어서 ㅎㅎ다 길쭉한것만 보다가 이거보니까 ㅋㅋㅋ우리집 토마토는 왜 다 오징어! ㅋㅋㅋ막이러구요 ㅋㅋㅋㅋㅋ
    꼭지까지 예쁜 토마토네요^^
    마지막 꽃사진도 예뻐요! ㅎㅎ컬러가 예술이네요.. >_<
    저도 꽃 안에 수술암술;;엄청 좋아해서 맨날 변태같이; 자세히본다는요;;ㅋㅋㅋ
    식물의 신비! ㅎㅎㅎ
  • mooncake 2014.08.11 16:27 신고 이쁘죠 이쁘죠~?^-^
    원래 관심없었는데(...) 퇴근길에 우연히 마당에 떨어져 있는 방울토마토를 보니깐 색이 너무 이쁜거에요ㅎㅎ
    베란다 올라가서 구경하니깐 커다란 토마토도 있고 고추도 있고 남미산 커다란 콩도 있고 막 그래요ㅋㅋ
    대추방울토마토도 맛날 것 같아요. 내년엔 그것도 조금 심어보자구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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