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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 멜팅브레드 - 마두역 웨스턴돔 소금빵 맛집 본문

웨스턴돔 초입의 빵집 멜팅브레드.
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
커피랑 빵이 맛있어서 꼭 후기를 써야지,라고 생각 했으나 사진첩을 열어 보니 사진이 세 장 뿐이라 당황했다. 대화에 심취하여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나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었는데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아쉽다.
우리가 1시간 정도 앉아서 수다를 떠는 사이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계속 빵을 사가지고 갔다. 그래서 가게를 나올 때 찍은 매대 사진에는 빵이 별로 남아있지 않다. 카카오맵 평점이 괜히 5.0이 아닌 듯.

아메리카노 2,800원
라떼 4,000원
저가 커피 체인을 제외하고는 2000원대의 아메리카노는 오랜만에 봤다+_+ 가격이 정말 착하다. 기본 소금빵은 1개 2500 원이었고, 4개를 사면 1개를 더 주신다고. 4,000원짜리 치아바타도 엄청 큼직했다.
내가 특히 감동했던 점은 부탁드리지 않았는데도 앙버터 소금 빵을 먹기 편하게 칼로 잘라주신 점! 밖에서 안 씻은 손으로 음식 먹는 걸 싫어하고, 손에 음식물 묻는 것도 싫어하는 까다로운 성미라 이렇게 먹기 편하게 주시면 너무 감사하다. (내가 유난스러운 건 나도 알고 있음ㅠㅠ ㅋㅋ)

소금빵을 예쁘게 썰어 주신 점에서 이미 대만족 중이었는데 심지어 빵이 정말 정말 맛있었다.
방문 직전 초밥을 배불리 먹고 가서 커피만 마시고 싶었으나, 이 가게에 데려 가신 분이 여기는 소금빵 맛집이라 꼭 소금빵을 먹어 봐야 된다며 주문하실 때만 해도 과연 빵을 먹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 하였으나 막상 먹어 보니 앙버터 소금빵이 너무 맛있어서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ㅋㅋㅋㅋ 카페라떼도 맛있었음. 곱고 부드러운 맛의 라떼였다.
집 근처면 자주 갔을 것 같다❤️ 담에 가게 되면 에그타르트와 치아바타도 꼭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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