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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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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코닥 200촬영일 : 2023.4.15. ~ 2023.5.22 현상 & 필름스캔 : 망우삼림 후지스캐너 2023.5.26작년에 찍고 현상한 필름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 하지만 내 블로그는 원래 그렇다. (뻔뻔)* 다운받은 사진이 촬영한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지 않겨 1년 반이나 지나서 어디서 찍었는지 헷갈리는 게 몇 장 있음 ㅠㅠ마음은 늘 필카를 자주 찍고 싶은데 네츄라 클래시카도, 라이카 미니룩스 줌도 계속 잠들어 있는 상태. 요즘은 특히 라이카 흑백 사진이 땡기는데 자꾸 들고 나가는 걸 까먹는다. 도쿄행 비행기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아사쿠사 후나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역시 커피와 단 것들신파치쇼쿠도 아사쿠사점숙소 근처의, 가격 부담없는 생선구이 프랜차이즈 식당무난하게 맛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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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켄트미어 400 현상 및 스캔 : 망우삼림 촬영기간 : 2020.3~2022.5 2015년에 산 카메라인데 7년동안 5롤. 실화냐ㅋ 워낙 간헐적으로 찍다보니 마음에 드는 사진은 몇 장 없지만, 그래도 늘 휴대하고 다니며 열심히 찍으면 좋은 사진이 나올 것도 같지만, 스냅 카메라치고는 크고 무거워 많이 부담스러운 라이카 미니룩스 줌ㅜ.ㅜ 36장 필름인데 38장을 찍었고 여기 못 올린 인물 사진이 네 장인데, 네츄라 클래시카와 마찬가지로 인물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 특히 친구 사진이 분위기 있게 잘 나왔는데 친구도 마음에 들어해서 뿌듯하다. 다음번엔 씨네스틸 필름을 써보고 싶다. 라지만 필름보다도 피사체가 중요한 거겠죠 (한숨) +추가) 예전엔 켄트미어 필름이 비싼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후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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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간 : 2019.12.28. ~ 2022.5.15. 필름 : 후지100 - 36장 현상 및 스캔 : 망우삼림 (노리츠 스캐너) 36장짜리 필름인데 무려 4년에 걸친 촬영ㅋㅋ 대단하다 진짜. 시작과 종료일이 명확한 것은 첫 사진은 여행 갔을때 찍었고 마지막 사진은 현상 맡기기 전날 딱 한방 남았길래 방에서 후다닥 찍었기 때문이죠ㅎㅎ 결과물을 받아보니 내가 생각했던 (익숙했던) 후지 색감과 좀 달라 당황했는데, 필름이 오래돼서 그럴 수도 있고 필름의 감도가 낮아서 그럴 수도. 아니 근데, 후지100 필름 가격이 18,500원이 되어버린 것, 정말입니까? 필름이 3천원 할때도 결과물에 비해 돈이 아까웠는데(…물론 그것은 내 탓ㅋㅋ) 이젠 진짜 손 떨려서 필카 못쓸 듯. 망우삼림에 갔더니 코로나 탓에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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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동 카페 이르 미클라트. 예전에 빵집 오헨이 있었던 자리다 (오헨은 여의도로 이전했다) mooncake.tistory.com/1648 신수동 빵집 오헨 전혀 빵집이 있지 않을 것 같은 곳에, 간판도 없는 신기한 빵집이 생겼다는 제보에 찾아가게 된 신수동 빵집 오헨. 빵 진열대가 정말 정말 마음에 든다. 처음엔 그저 시험삼아, 크로와상 mooncake.tistory.com 오헨 자리에 새 카페가 생겨 반가웠음^^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진 이르 미클라트의 실내. 조도를 낮추고 구석구석 다양한 조명으로 불을 밝힌 부분이 마음에 든다. 진득히 앉아 책 읽기에도 좋은 분위기, 물론 코로나19사태가 끝난 다음에... 아마 오픈 초기여서 그랬을 거라곤 생각하지만, 주문 받으시는 분이 구매내역 적립할..
라이카 미니룩스 줌 네번째 롤은 흑백필름. 촬영기간 : 2016.4~2020.3 필름 : 켄트미어 400 현상 : 미미현상소 2016년 4월에 필름을 넣고, 2020년 3월에서야 그 한 롤을 다 찍고 현상을 했다. 원래는 작년 여름에 집을 정리하며 이 카메라도 정리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안에 들어 있는 흑백필름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대충 아무거나 찍고 팔아야지, 마음 먹고 카메라를 켰더니 배터리가 간당간당했다. 배터리 주문하는데 다시 몇달이 걸렸다. (물론 게을러서) 그렇게 올해 1월에서야 배터리를 갈아끼우고, 3월이 되어서야 현상을 했다. 보문사 스타벅스 블루베리치즈케이크와 아메리카노 흑백필름을 제대로 써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에 로모에 일포드 XP2를 끼워서 몇 롤 찍긴 했었는데, 그때나 지..
네츄라 클래시카 열아홉번째2019년엔 딱 한 롤 찍었다.2015년에 네츄라 클래시카를 샀는데, 5년동안 19롤이라니.참 조금 찍었다. (이 추세라면 필름값은 걱정 안해도 될 듯;;;) 촬영기간 2019.1.1-12.27필름은 후지 C200현상,스캔은 미미현상소 우리집 마당과 얼룩이.엄마가 귀찮다고 평상시와 달리 낙엽을 안치웠는데고양이들은 정원에 푹신하게 깔린 낙엽을, 아주 아주 좋아했다. 이제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클로리스 티룸 원래 블로그에 인물 사진은 안올리지만,이건 친구가 얼굴을 다 가렸으니 올려도 되겠지ㅎㅎ 봄날 벚꽃 앞으론 네츄라 클래시카로 굳이 벚꽃은 안찍어도 될 듯....... 한옥호텔 혜화1938에서지음건축도시연구소 모임 혜화 1938의 객실 혜화 1938의 부엌 혜화 193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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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라이카 미니룩스 줌에 넣었던 켄트미어 400 흑백필름을 며칠전에서야 다 찍어서, 흑백전문 미미현상소에 다녀왔다. 작년 초에 필름을 넣고 연말에서야 간신히 한 롤을 채운 네츄라 클래시카 후지 C200도 같이 맡겼다. 미미현상소는 용산구 서계동에 있다. 서울역(서부역) 뒷편으로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예전에 블로그에 리뷰를 쓴 적이 있던 더하우스1932과 베리키친과도 지척에 있었다. 첫 방문이었는데, 사장님이 참 친절하고 좋은 분 같았다. 지인과 같이 방문해서 필름만 맡기고 서둘러 나오느라 매장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공간이었다. 흑백필름 현상+스캔은 5천원, 컬러네가티브 현상+스캔은 4천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미미현상소 블로그에 있다.(https://blo..
네츄라 클래시카 열일곱번째롤 필름 : 후지 C200촬영기간과 장소 : 2018년 6월 제주 현상 및 필름스캔 : 충무로 월포(Wolpo) 네츄라 클래시카로 풍경 사진을 찍으면 배경이 과다노출처럼 하얗게 나오는 증상 때문에 고민하다가혹시나 싶어 현상소를 바꿔보았다.하지만 별 차이가 없어서;;;내 네츄라 클래시카가 원래 그런 아이인 걸로 잠정 결론을 내림. 최근 몇년간은 주로 시청역 스튜디오 인을 이용했는데,필름 4롤 현상&필름스캔에 만원이라는 경이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결과물 퀄리티가 떨어진다거나 필름을 막 다룬다거나 하는 악평 역시 많았다.그래서 대신 평이 매우 좋은 충무로 월포에서 사진을 현상&필름스캔하면뭔가 확 다르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살짝 해봤는데내 사진은 자동카메라로 대충 찍은 사진이기도 하고 내..
* PC가 고장났다. 놀랍지는 않다. 진작 데이터를 백업하고 PC를 교체했어야 하는데 게을렀던 탓이다. 하드디스크만 무사하다면 뭐... (근데 PC 새로 사고, 구 하드디스크 연결해서 데이터 백업할 생각을 하면 너무 귀찮다. 게다가 하드디스크도 맛이 갔다면 복구비용은 어째ㅠ) * 그래서 다시 열심히 써보려던 여행기도 저 너머로... * 말 나온김에 여행기 얘기를 하자면, 그동안 여행기를 쓰다 자꾸만 중단한 게 매번 너무 금방 지쳐 버렸기 때문이라, 요즘은 여행기를 최대한 간단히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도 사진을 편집하고 글을 쓰다보면 자꾸만 사진 숫자도 많아지고 말도 많아진다. 대체 나는 뭐가 문제일까. 어쨌건 PC를 빨리 해결하자. * 오랜만에 네츄라 클래시카로 찍은 필름을 현상하고 스캔했다. ..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후지필름 네츄라 클래시카 사진!처음 샀을 때부터 빛이 새는 문제가 있었는데, 귀찮아서 무시하고 사용하다가 점점 더 사진 속의 빛자국이 거슬려 한동안 넣어뒀다가... 작년에 몇달 걸려 간신히 고치고는 테스트 삼아 찍어본 롤. 촬영기간은 작년 여름 8월. 사용한 필름은 코닥 컬러플러스 200.현상은 시청역 스튜디오인에서 (2017/8/30) 남산 미나미야마의 샐러드 돈까스. 파파이스. 말 그대로, 테스트롤이었기 때문에, 아무거나 빨리 36장을 찍어 현상해봐야했기에, 정말 아무거나 막 찍었다. 송도 쉐라톤 객실. 80년대에 찍은 사진이래도 믿겠다. 송도 센트럴파크를 찍은 이 사진도 정말 옛날 사진 같다.물론 예전엔 송도에 이런 풍경은 없었지만, "사진"만 보면 화질이 정말 후져서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