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2024/02/05 (1)
wanderlust
청소 잡담과 새해 결심
욕실 무선진동청소기를 샀다. 힘줘서 문지르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지만, 청소 중간 솔을 갈아끼운다거나, 사용한 솔을 세척하는 것이 번거롭다. 어차피 일반 청소솔도 세척해야 하지 않아?라고 묻는다면, 약간의 결벽증 탓에 바닥과 벽을 같은 솔로 청소하는 게 싫고, 그래서 진동청소기의 솔이 완벽하게 세척되었는지가 굉장히 마음에 걸린다. 방법 하나는 진동청소기의 청소솔 세트를 한 셋트 더 구매하는 것인데, 그러자니 과연 이 진동청소기의 수명이 얼마나 갈 것인가? 라는 의문이 생긴다. 역시 한 가지가 편해지면, 다른 종류의 귀찮음이 필연적으로 따라온다. 청소를 비롯한 집안일이 어렵고 또 어렵다.(라기에는 아직 요리도 세탁도 어머니가 해주시고, 내가 해야 되는 건 2층 청소와 물건 정리 뿐인데도...) 남이 내 물건..
Trivia : 일상의 조각들
2024. 2. 5.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