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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한 포스트크로싱~^^ 어릴때 즐겨하던 펜팔 생각도 났고, 전 세계의 사람들과 엽서를 주고 받다보면 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 가라앉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다. 주위에선 오히려 멋진 동네를 더 많이 알게 되어 여행병이 더 깊어지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었지만ㅎㅎ 시작 후 2주 정도 지났을때였을까 드디어 첫 엽서가 도착했다. 나에게 제일 처음으로 엽서를 보낸 분은 미국 플로리다에 살고 계시는 아주머니.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맞는 예쁜 우표가 붙어 있었고 본인이 살고 있는 플로리다의 바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써주셨다. 두번째로 도착한 엽서는, 엽서가 아니였다ㅋ 커다란 봉투에 장문의 편지와 베이징 올림픽 파크 브로셔와 그리고 총 6장의 엽서가 들어 있었다. 우편물의 주인공은 중국 ..
Postcrossing
2013. 12. 24.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