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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25 남자2024.11.16 쿠팡에서 구입개당 6,310원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살때마다 마음에 안드는 게 나온다고 여러번 징징거렸는데이번엔 너무 신기하게도 갖고 싶었던 4개 중에 2개가 나왔다.흑백 신사, 핀란드 사미족, 햄버거 소년, 초밥가게 직원 중 핀란드 사미족과 햄버거 소년이 나온 것! 우와! 특히 핀란드 사미족은 제일 갖고 싶었던 거라 매우 기뻤다 ㅎㅎ 플모 미피 25 첫번째 봉지 개봉사미족 모자가 두개 들어 있다 :D피규어 커스텀을 하지 않으니까 딱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공덤은 언제나 기쁘다 ㅎㅎ 사미족 남자 조립 완료!플레이모빌 미피 25 여자편에는 사미족 여자가 있는데, 사미족 남자보다 더 귀여워서 세트로 갖고 싶지만... 랜덤 피규어 확률은 극악이므로..

(2023.8.7.에 쓰던 글을 이제서야 마무리해서 올림ㅎㅎ)랜덤 방식인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시리즈 22 두 개를 구입했다. 내가 꼭 갖고 싶은 건 초록색으로 표시한 다섯 개, 빨간색으로 X 표시한 건 갖고 싶지 않는 네 개였다. 그리고 나머지 표시가 없는 3개는 뽑히던 안뽑히던 상관없는 거. 12개 중에 4개만 피하면 되는 거였는데, 역시나 첫 미피 봉지를 뜯자마자 나타난 건 갖고 싶지 않았던 아이. 팩 바르고 오이를 올려놓은 얼굴이 유령같고 넘 안예뻐서 대실망. 이래서 랜덤 피규어는 잘 사지 않는 편이다. 유독 뽑기 운이 없다.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파규어는 이른바 “봉지작”이라고 해서, 원하는 종류를 골라 사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 그건 페어플레이가 아니지 않습니까. (묘한 데서 정의감이 넘치는..

Toy Spirits의 클래식 카페 가챠! 남부터미널 인근 국제전자센터 9층에서 뽑아왔다. 바로 이 시리즈인데 누가 봐도 그냥 내 취향 100% -패브릭 재질의 매트, 종이 재질의 장식 종이 두개 -분리되는 찻잔과 찻잔받침 -접시와 포도타르트와 포크로 구성되어 있다. 예쁨 ㅎㅎ 찻잔이 제일 마음에 든다. 홍치 표현도 괜찮다. 포크 디테일도 좋고, 타르트는 살짝 아쉽다. 나는 타르트 밑의 하얀 종이가, 종이가 아니고 접시 무늬인 줄 알았기에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예쁜 미니어쳐 세트다. 스타벅스 스토어에 찻잔을 놓아봤는데 세숫대야 홍차…? 너무 크다ㅎㅎ 포도 타르트는 홍차잔보다는 덜 어색한 편. 그리고 이 가챠를 뽑아온 국제전자센터 줄여서 “국전” 9층은 불과 며칠전에서야 그 존재를 알았고 또 “클래식 ..

지난주 목요일 퇴근길, 새 해피밀이 나왔다고 해서 맥도날드에 들렸다. 내가 안좋아하는 종류의 - 성의 없는 솜인형 키링 - 장난감이긴 한데 배드 바츠마루가 귀여워 보였기 때문이다. * 배드 바츠마루는 한번도 좋아해본 적 없는데 이 시리즈에선 제일 귀여워 보였다. 요즘 내 삐뚤어진 심리 상태의 반영인가?! 해피밀 포장해서 집으로 가는데, 주문도 한참, 버거와 해피밀 토이를 받는데도 한참 걸린 터라 저녁도 못먹고 필라테스 가야할 듯한 위기감에 길거리에서 애플파이를 꺼내 먹었다. 먹는 것에만 치밀한 나. 오랜만에 돌아온 애플파이 반가웠다. 근데 파이 껍질이 엄청 짭짤해서 애플 소랑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해피밀 세트.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와 생수와 장난감. 토마토 케첩이 빠져 있었다. 배드 바츠마..

이번주 월요일은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벨라”가 출시되는 날이었는데, 많이 피곤하기도 하고 지난번 2차 출시분까진 엄청 여유가 있길래 굳이 서두르며 출근길에 스타벅스에 들리지 않았다. 출근 후 9시가 넘어 회사 근처 스벅1에 갔더니 벨라는 이미 품절. 충격이었다. 회사 근처 스벅 2로 부지런히 발걸음를 옮기며 머리 속이 복잡했다. 스벅 2에도 없으면 스벅 3에 가야되는데 10시부터는 중요한 회의가 있어 시간도 촉박하고, 만약 스벅 3에서도 못구하면 점심시간에 더 멀리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난 점심약속이 있고. 이를 어쩌지?! 라며. 다행히 스벅2에는 벨라 재고가 남아 있었다. 계산을 할때 키링 이벤트도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벨라와 아이스 디카페인 플랫화이트를 받아들고 급히 사무실에 복..

2024년 10월 7일.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2차 출시일. 매리, 킴, 빅터 3종 수량이 넉넉하다길래 오픈런하지 않고 오후 3시 반쯤 갔는데 정말 많이 남아 있었다 :D 그렇지 이게 정상이지. 21년엔 투덜거리면서도;; 결국 플레이트 빼고 전 종 구매했는데 (https://mooncake.tistory.com/m/2288) 이번엔 2차 출시분 중에선 매리 한 개만 구입하기로 결정. -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고 (피규어 1개당 16,900원) - 21년에도 사서 뜯어보기만 하고 결국 쳐박템이 되어서… (이건 스타벅스 플모만 그런 게 아니고 내가 사는 장난감 찻잔 책 등등이 다 비슷한 신세임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 빅터의 생두 바구니가 탐나고 - 킴의 초록우산과 커피 캐리어가 탐나서 언제 또 지를지는..

오늘은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Meet the Buddy's moment 1차 출시일!잠이 덜깬, 피곤한 몸으로 아침 7시 반쯤 플레이모빌 사러 스타벅스로 가는데 몹시 현타가 왔다(...) 다행히 3종 모두 남아 있었는데,카페는 수량이 적어서, 마지막 남은 1개를 샀고,피규어 Jinny와 퍼니쳐 세트는 잔여 수량이 많아 보였다 :) 득템(?)의 현장(1) 스타벅스 스토어 + 오트 콜드 브루 1잔 = 77,800원 (원래 가격은 79,000원인데 왜 할인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2) 파트너 지니 + 아이스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1잔 = 16,900원실낱같은 양심으로 오늘 출시된 3종 중 퍼니쳐 세트는 사지 않았는데, 뭐에 대한 양심인지는 모르겠...예전 2021년에 구입한 퍼니쳐 세트를 같이 ..

2024.9.20 출시된 맥도날드 해피밀 크록스 키링 올해 들어 처음 해피밀 사러 왔더니, 딸기 코코넛 푸딩이 사라지고 후룻컵이 다시 나타났다. 다만 예전 후룻컵은 추가금이 없었는데…두 세트 주문했다. 크록스 키링은 2,3번 치즈버거와 불고기버거 하나씩 후렌치후라이와 후룻볼 하나씩 음료는 전부 생수아니 근데 집에 와보니 후렌치후라이를 두개 넣어주심;; 해피밀 크록스 키링 상자부터 넘 귀엽다 :) 상자를 열면 지비츠 느낌의 스티커가 들어있고 크록스가 습자지에 쌓여 들어있다. 귀여워!!!!크록스 키링 3번. 햄버거 크록스. 빵-야채-패티 표현이 너무 귀엽다아아아아두번째 상자를 열었다. 지비츠 스티커가 다르다 오오 그낭 랜덤인지, 크록스 종류마다 다른 건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깨알 디테일❤️크록스 키링 2번...

11번가 우주패스를 1년간 무료 이용 중인데, 매달 아마존 5천원 할인 쿠폰이 나온다. 어차피 무료니까 굳이 안써도 되는데 꼭 뭐 살 거 없나 기웃거리게 된다. 주로 장난감이나 그릇을 산다. 3월엔 스포드 그릇을 좋은 가격에 득템했다고 생각했는데, 판매자 사정으로 배송이 불가능하다며 취소 당해서 아쉬웠다. 4월엔 이걸 주문했다. Li'l Woodzeez의 Li'l Nibbles Drive Thru Diner Playset. 왜냐. 미국 다이너에 로망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ㅎㅎ 워낙 미국 드라마, 영화에 자주 나오는 장소라 그런지 뭔가 흥미진진한 일이 시작될 것 같다. 언제 가도 친구들이 있을 것 같고. 물론 실상은 그냥 저렴한 음식점이라는 것도 잘 알고, 심지어 지역에 따라선 치안이 좀 안좋을수도 있다는..

한국 맥도날드 해피밀 2023년 3월 - 톰과 제리.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몇년간은 지난 해피밀 장난감도 다 게시해놓더니, 몇달전부터 갑자기 당월 해피밀 장난감 외에는 보이지 않도록 해놓았다. 이유가 뭐지 ㅠ.ㅠ 그래서 이 8종에 대한 정보를 자료 삼아 캡쳐해뒀다. 애초에 이 글 자체가 해피밀에 대한 자료의 성격이 더 크다. 라고 하기엔 지난 1년간 해피밀 리뷰를 쓰지 않았지만(::) 예전만큼 해피밀 장난감에 대한 의욕이 크지 않다. 이번 톰과 제리는 유독 실망스러웠다. 전반적으로 품질이 저하된건지 내가 흥미를 잃은 건지는 모르겠다. 애초에 흥미를 잃을 나이는 한참 지나긴 했지;;;;; 나에게 맥도날드 해피밀은 3천원 일때가 가장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데, 조금씩 조금씩 가격이 오르더니 최근엔 한 셋트..

리멘트 스누피 호텔라이프 2022년 2월 구입 여행과 호텔을 좋아하는 나에겐 너무나 찰떡 같은 아이템. 출시 예정 떴을때부터 이건 꼭 사야해!라고 찍어뒀던 아이템입니다. 총 8개로 구성되어 있고,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으나 개별 종이상자 개폐 방식이 바뀌었는데 이 편이 훨씬 낫네요. 처음 포장 뜯을때도 편하고 보관할 때도 편하고. 1. Check-in 러기지 카트랑 스누피랑 여행가방과 소품으로 구성된 세트. 리멘트 제품이 뽁뽁이로 포장된 건 처음 봐서 조심스럽게 풀었습니다. 여행가방이 넘 예쁜데 큰 스크래치가 있어서 맴찢이었지만 반대쪽 면은 깨끗하고, 여행가방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들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일반적으로 쓰는 세로로 긴 러기지 말고 가로로 긴 러기지 보니까 오래전에 집에 있던 가로로 긴 형태..

재택근무에 작은 즐거움을 주고자 쿠팡 로켓배송으로 오랜만에 플레이모빌 미피 시리즈 20 한 개를 사봤다. 아니 근데 너님 저번에 산 대한항공 플레이모빌도 안뜯었고 작년에 산 고스트버스터즈 소방서랑 다이너랑 폭스바겐도 안뜯었잖아요. 플레이모빌 미스터리피규어 20 여자 시리즈는 총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7번과 12번 사진을 보고 혹하기는 했고, 6번 인어랑 10번 요정 빼고는 다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부푼 마음으로 뜯어본 미피는 두둔 네 인어 당첨입니다. 하필 "쟤만 빼고 다 괜찮아" 했던 애가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미피를 잘 안삽니다ㅠ.ㅠ 미피나 가챠폰이나 식완은 풀세트를 사지 않고 낱개로 사면 늘 “저거 빼곤 다 좋아”라고 생각한 게 나와요. 어떻게 단 한번도 예외가 없냐ㅋㅋ 근..

대한항공 플레이모빌을 구하러 업무 시간 중에 외출을 달고 이마트로 출동했다. 전화로 여쭤봤을 때 분명 남은 수량이 있고 장난감 코너로 가면 된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대한항공 플레이모빌이 보이지 않았다. 지나가는 직원분도 없었다. 결국 옆 가전 코너 직원분에게 조심스레 여쭤봤더니 따라오라신다. 직원분을 따라간 곳은 가전 코너 카운터 같은 곳이었고 "뭘로 드리면 돼요?"라고 하셔서 3종 다 달라고 했더니 매장 매니져에게 3종 다 드려도 되는 게 맞냐며 확인 전화까지 한 후, 허리를 수그려 깊은 곳에서 대한항공 플레이모빌을 꺼내주셨다. 다행히 3종 다 남아 있었다. 할렐루야! 근데 이거 무슨 마약 밀거래도 아니고.........ㅎㅎㅎㅎ 작년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때도 그랬는데, 한정판(다만 이 대한..

Zuru 5 Surprise - Mini Brands 토이 캡슐!! 예전부터 장난감 관련 외국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많이 보여서 한번 사보고 싶었는데 가격 대비 영 허접해보이기도 해서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샀다. 11번가 아마존이 대체적으로 배송이 빠른 편이긴 한데, 특히나 이 제품은 수요일밤에 주문했는데도 그 새 태평양 건너 일요일 오후에 도착! 깜놀… 미니 브랜드는 케이스부터 재밌음ㅎㅎ 오렌지나 귤처럼 갈라지는 게 매력 포인트! 큰 기대를 갖고 상자를 열어봤는데 내가 잘 아는 제품은 맥코믹 레드페퍼 뿐이라 살짝 실망. (물론 당연하다 내가 미쿡 사람이 아니니깐ㅋㅋ 그래도 한국에서도 익숙한 제품이 적지 않길래 그런 애들이 나와주길 바랬음) 그리고 카드 결제기 이건 정말 별로. 다행히 처음 보는 Stubb..

2021년 9월, 새로운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톰과 제리가 출시되었다. 1회차의 다섯가지 아이템 중에서는 1번 (어항 쓴 톰), 4번 (의자에 숨은 톰), 5번 (양변기 속 톰)이 눈에 들어왔는데, 맥도날드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니깐 기대보다는 살짝 별로여서 고민하다가 일단 1번과 4번만 구입해서 돌아왔다. 9월 30일부터 출시되는 2회차 중에서는 6번 (제리의 목욕시간), 8번 (톰의 휴지통 장난_, 9번 (치즈에 숨은 제리)가 눈에 들어오는데 아마도 6번, 9번만 구입하지 않을까 싶음. 해피밀 두 셋트. 치즈버거 2개, 제로콜라 1잔, 우유 1개, 프렌치 프라이 1개, 스트링 치즈 1개, 장난감 2개. 주문 받으시는 직원분이 아르바이트 시작하신 지 얼마 안되었는지 주문 받으면서 엄청 헤매셔서 살짝..

정말 오랜만에 맥도날드 해피밀을 샀다. 최근, 맥도날드가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뉴스를 보고 괘씸해서 불매하려고 했는데 도라에몽 해피밀을 보고는 그 마음이 사르르… 에휴. 총 두 세트 - 장난감 두개, 치즈버거 두개, 스트링치즈 두개, 우유 한개, 제로콜라 한개 - 를 샀다. 봉지 속에 들어 있는 해피밀. 제일 설레이는 순간이다ㅎ 위에서도 썼지만 해피밀 장난감은 정말 오랜만이다. 2019년에 짐을 정리하면서 해피밀도 많이 정리했다. 주로 조카들에게 보냈다. https://mooncake.tistory.com/m/736 [해피밀] 드래곤 길들이기 2 - 투슬리스 & 후크팽 8월 8일 금요일 출근길, "드래곤 길들이기 2"의 해피밀 장난감 2차분이 배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출근하자마자 회사 근처..

최근 독일 직구로 구입한 플레이모빌 6종입니다. 어제 도착했어요. 이 중 플레이모빌 6527 피아니스트와 피아노, 플레이모빌 70135 바흐, 플레이모빌 70374 모차르트 3종 먼저 소개해 볼께요. 플레이모빌 6527 피아니스트와 피아노. 애드온(add-on) 제품으로 출시되어 종이 상자가 아닌 비닐백에 들어 있습니다. 겉 비닐백을 뜯으면 종이 두 장과 검은색 피아노, 그리고 또 하나의 비닐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종이 한 장은 조립설명서고 다른 한 장은 Playmobil UK의 주소에요. 영국 수입법인의 주소를 이렇게 크게 인쇄해서 넣다니 무슨 이유에서일까 (겉 비닐백에 붙은 종이 라벨에도 영국 주소가 기재되어 있는데!!) 살짝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이 피아니스트와 피아노는 독일 생산 제품입니다..

1월 21일 출시분 (회사원 제이, 하이커 제니, 서퍼 그레이스) 및 1월 28일 마지막 출시분 (우주인 레오) 후기! 분명 2차 출시분까지는 구입이 어렵지 않았다. 출시일 당일 8시 반쯤 갔을 때 수량이 넉넉히 남아 있었기 때문에, 1월 21일 3차 출시분 행사 때도 느긋한 마음이었다. 아침 7시쯤 잠에서 깼지만 재택근무였기 때문에 침대 속에서 게으름을 부리고 있었다. 그런데 혹시나 하고 인스타그램을 검색했더니 아침 8시쯤 "마지막 제니 제 앞에서 품절됐어요ㅠㅠ"라는 글이 올라와 있는 걸 보고 깜놀! 세수만 하고 집 근처 스타벅스로 출동했다. 스타벅스로 가는 그 짧은 길이 어쩐지 길게 느껴지고 불길하더라니... 8시 반쯤 도착했는데 3종류 모두 품절이라고 한다. 근처에 있는 다른 스벅으로 발걸음을 옮겼..

플레이모빌+스타벅스 1월 14일 출시 3종.70616 티소믈리에 로이, 70496 커피 마스터 준, 70617 퍼니처 세트 이번엔 스티커를 여섯장이나 주셨다. 계산대 직원분이 세 장, 커피 주시는 분이 또 세장!지난번에 받은 것까지 총 일곱장. 70617 퍼니처 세트부터 개봉.원래 1.14 출시분 중엔 이 가구 세트만 살라구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플레이모빌 피규어 7개 + 테이블 세트 하나에 96,000원이나 쓰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저 돈이면 몇년전부터 벼르고 있는 다른 플레이세트를 살수도 있는데!! 레고 센트럴퍼크도 살 수 있고 말이다. 하지만 계산대 앞에 선 순간 나도 모르게 오늘 출시된 3개 다 주세요 라고 말했움;; 스타벅스 퍼니처 세트는 평이한데, 그래도 스타벅스라고 새겨진 의자 뒷 모..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 플레이모빌을 사러 평소보다 1시간 10분이나 일찍 집을 나섰다. 폭설로 출근에 지연이 생길까봐 걱정되어서 겸사겸사 일찍 나온 탓도 있긴 하지만, 여튼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의 90%는 덕질인 듯 ㅋ 회사 생활을 이렇게 했으면 초고속 승진을 했을 거야 다행히 집 앞 스타벅스에서 어려움 없이 스타벅스 플레이모빌을 손에 넣었다. 다른 나라(주로 유럽, 특히 독일, 네덜란드, 몰타)에서 한정판 플레이모빌이 나올때마다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플레이모빌 한정판이 나올 줄이야.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순차대로 출시되는 플레이모빌+스타벅스 시리즈는 총 8종이고 플레이트는 별도 구매. 플모는 음료와 세트(12,000원)으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모든 시리즈를 다 모으..

옥스포드 안성탕면.금요일에 질러서 토요일에 받고 일요일에 조립했어요. 성인이 된 이후로 이렇게 빨리 장난감을 개봉해서 조립한 적은 없었습니다. 몇년씩 묵혀놓는 게 일반적이고 지금은 이사를 앞두고 있으니깐 더더욱 안 할 줄 알았는데 나도 놀랐음 (으응?) 너무 바쁘고 답 안나오는 회사일 + 엉망인 새 집 인테리어 마감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현실도피처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여튼 개인사 TMI는 여기서 관두고 개봉+조립기를 써보게쭙니다. 상자를 열었습니다. 총 10봉지에 나눠 담겨 있는 옥스포드 블록. 그리고 애증의 스티커...누누이 말했듯 장난감에 스티커를 제가 직접 붙여야 하는 거 엄~청 싫어합니다. 레고처럼 프린트된 게 좋아요. 그치만 옥스포드는 판매 시장이 작아서 비용 문제로 인해 프린트 처리..

Playmobil 70058 Witch 10월 2일 쿠팡에서 6,760원에 구입.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고 빛의 속도로 오니깐 적은 금액으로 기분 전환하기에 참 좋다. 그렇지만, 아무런 완충재없이 얇은 비닐봉지에 달랑 담겨 오는 것이 단점. 이번에도 어김없이 상자가 찌그러져서 배송됐다. 로켓프레시는 너무 과대포장이라 매번 부담스러운데 장난감은 맨날 이런 식으로 보냄 ㅠ.ㅠ 중간이 없다. 덕후 마음은 1도 모르는 쿠팡ㅋㅋ 마녀와 마법은 엄청 좋아하는 주제라 눈에 보이면 사는 편 그 외엔 보통 해변이나 휴양지, 그리고 가구 종류, 식당을 좋아함 ^-^ 플레이모빌 스페셜 플러스 70058 마녀의 구성품은 위와 같다. 마녀, 촛대, 책상(책상이라기보단 다른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남 ㅠ), 책, 고양..
플레이모빌 스페셜 플러스 9096 연금술사와 물약 Alchemist with Potions 2018.10월 구입 10년씩 묵히는 장난감이 워낙 많아 이 정도면 신상 개봉에 속한다ㅎㅎ 비닐봉지에서 내용물을 꺼냄 연금술사 플모가 어쩐지 넋이 나간 표정이다. 난 누구인가 여긴 어딘가// 아련한 넋부랑자... 조립 후 약간 제 정신을 차린듯한 연금술사 플모 예전에 비닐봉지는 개봉 안하고 상자만 잠시 열어 내용물을 봤을 땐 생각보다 별로다~싶었는데 비닐봉지에서 꺼내보니까 완전 마음에 든다. 얼굴도 귀엽고 의상표현도 마음에 들고 소품도 좋음. 역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장난감은 꺼내서 갖고 놀아야 제 맛! (알면서도 맨날 개봉 안하고 쌓아두는 나...) 실험대, 플라스크 등 실험도구, 해골, 쥐로 구성되어..
리멘트 스누피 리틀 재즈 카페2020.5월 구입 요즘은 리멘트 식완을 구입할때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대략 리멘트 식완 풀세트 상자만 100여개가 넘으니 둘 곳이 없어 곤란하기 때문이다.하지만 고민고민하다가 절판된 후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참 쉽지 않은 일이다. 흑흑. 1. Piano Player 플레이모빌 피아노가 없는 게 늘 아쉬웠다. 예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가 많았는데 몇번 놓쳤더니요즘은 그때보다 비싼 가격만 보여서 왠지 사기가 싫은 이 기분.그래서 일단 이걸 덥썩 샀는데 역시나 플레이모빌에겐 작다ㅎㅎㅎㅎ 그래도 디테일이 나쁘지 않아서 꽤 마음에 든다.건반 뚜껑도 닫히고그랜드 피아노 뚜껑도 당연히 닫힌다. 피아노 의자 옆엔 높이 조절 장치 디테일까지 있음 :) 2. Lea..
월요일 출근길에 쿠팡에서 실바니안 패밀리 아침식사 세트를 샀다. 실바니안 패밀리 음식 세트는 여러 종류를 갖고 있는데 (심지어 포장도 안뜯은 게 더 많음)왜 굳이 샀냐면... 크로아상과 토끼 샌드위치 토스트에 마음을 뺐겨서. 실물은 역시 아주아주 귀여움 +_+딱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접시 위의 계란후라이와 샐러드는 분리가 안된다는 것.그래도 이 정도면 꽤 만족이다. 세팅을 해보고 싶은데 현재 임시집에 거주 중인 관계로 장난감은 전부 봉인된 상태다.다행히, 유일하게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는 장난감 상자 하나에 플레이모빌 테이블 세트가 들어 있었다. 2011년 뉴욕 출장 때 5번가 F.A.O Schwarz 에서 산 플레이모빌 5335 돌하우스 다이닝 테이블. 놀랍게도 아직도 미개봉이다ㅋ(물론 이 보다 더 ..

요즘 사고 싶은 레고가 많아서 고민 중이다. 미드 프렌즈 21319부터 윈터빌리지 진저브레드 하우스 10267과 트리하우스 21318 그리고 판타스틱 비스트 75951 등등. 자꾸만 치솟는 지름 욕구를 달래느라 오래전에 사둔 커피빈 옥스포드 블럭을 조립해봤다ㅎ임시집에 거주 중이라 블럭을 조립할 공간이 좁아서 살짝 불편했다. 그래서 새 레고를 사도 어차피 몇달 뒤에나 조립할 수 있을 듯...(신포도 ㅜㅜ)약 1시간에 걸쳐 커피빈 옥스포드 조립을 완료하고 난 후 남은 부품들. 유리잔이 하나 더 들어 있어 기뻤음ㅋ 그리고... 스티커는 아예 안붙였다. 어릴때부터 스티커 붙여야 하는 장난감들을 참 싫어했는데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옥스포드의 최대단점은 이 스티커들이 아닐까... 하지만 스티커를 안붙이니 안예쁘다..
옛날 사진을 뒤적거리다가오래전에 찍어놓은 블라이스 사진을 발견했다. 초판 아즈텍 어라이벌.요즘 몸값이 어마어마하게 뛰었다. (구매 가격의 열배쯤?!)예전엔 그리 인기가 많았던 것 같진 않은데 말이지. *아주 아주 오래전에 찍은 사진들이라흔들리고, 초점이 안맞고... 사진 상태가 안좋습니다. 양해해주시길. 한때 인형놀이는 나의 가장 큰 취미 중 하나였다.인형 수집인형옷 만들기인형 꾸미기 근데 이게 은근히 체력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라나의 게으른 성향으로는 감당 불가...결국 다량의 인형과 인형옷과 인형소품만 잔뜩 남긴 채 취미 중단. 올해, 인생 최대 최초의 짐정리를 앞두고제일 먼저 생각난 것도 인형들이었다.긴 세월 동안 상자에만 넣어뒀고 부피도 상당하니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지만결국 하나도 정리하지 (..
2015년 핀란드 헬싱키 수오멘린나의 장난감박물관에서 구입한 미니어쳐 티셋트. 독일 로이터 제품이고 그래서 가격은 비싼 편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행기념품의 요건”은 모두 갖고 있어 볼때마다 기분 좋은 물건이다^^ 내 기준 이상적인 여행기념품이란 -그 곳에서만 살 수 있거나 그 곳의 특징을 갖고 있을 것 -크기는 작을 수록 좋음 -원래 모으는 물건이나 좋아하는 물건이면 더 좋음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독일 로이터 미니어쳐이니 첫 조건부터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 같지만, “장난감” 박물관에서 구입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니어쳐 티셋트”이니까 그 곳의 특징을 충분히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티셋트를 보면 수오멘린나의 아름다운 햇살과, 장난감박물관 카페에서 먹었던 맛있는 ..
2007년 파리에서 산 유리 찻잔 미니어쳐 세트와 2008년 고베에서 산 철제 미니어쳐 테이블 세트. 장난감 정리를 하다가 미니어쳐 유리 티팟에 잔뜩 금이 간 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나름 사연이 있어서 굉장히 아끼던 물건인데 이런 불상사가 생겼다. 똑같은걸 다시 구하려고 이베이를 뒤졌지만 없다. 그럼 빠리 그 가게에 다시 가면 되지 모 라고 생각했으나 검색해보니 가게도 폐업ㅠㅠ 마레 지구에 위치한 “La charrue et les étoiles”라는 곳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갖고 있는 물건을 정리하려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다. 갖고 있는 게 너무 많으니까 정말 좋아하는 물건인데도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망가뜨리는 일이 생긴다. 너무 안타깝다. 오랜만에 들여다 본 옛날 리멘트 식..
오랜만에 다녀온 아이큐박스 플레이모빌 패밀리세일.예전에 논현동 삼성당빌딩에서 플레이모빌 패밀리세일을 할때는 몇번 다녀왔었는데하남시로 패밀리세일 장소가 바뀐 뒤로는 너무 멀어서 못가다가올해 다시 서울 성수동에서 행사가 열린다길래냉큼 다녀왔다+_+ (사실 냉큼이라고 하기엔 뭣한게행사는 26일부터였는데 제일 마지막날인 28일에서야 갔으니깐,아무래도 빠진 물건이 많아 아쉬움이..... 흑흑.) 성수동은 거의 가보지 않은 곳이라 에스팩토리도 처음 들어봤는데,전시장도 여러 곳이고각종 가게와 레스토랑, 카페가 있어서플레이모빌 패밀리세일 구경 겸 밥도 먹고 겸사겸사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찾기 어렵지 않다 : ) 아이큐박스 패밀리세일 행사장.예전에 삼성당빌딩 지하에서 행사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