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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커피하우스의 아인슈패너 엘리자벳 본문

먹고 다닌 기록

비엔나커피하우스의 아인슈패너 엘리자벳

mooncake 2016. 12. 23. 22:40


날이 추워져서인가 아님 우울한 나날이라 그런가 크림 듬뿍 얹은 커피가 땡겨 방문한 비엔나커피하우스.
예전 방문 후기는 이쪽을 참조하세요​​


여전히 마음에 쏙 드는 율리우스 마이늘 커피잔 모양의 커피 스탠드. ​


가게 분위기도 괜찮은 편. ​


애플블랙커런트티에이드(헉헉 이름 길다)와 아인슈패너 엘리자벳이 나왔다. 커피를 주문하면 직원분이 율리우스 마이늘 커피잔 안에 들어가 열심히 커피를 만들어가져다주심ㅎㅎ​


색이 완전 고왔던 애플블랙커런트티에이드! 아래쪽에 시럽이 있으니 잘 저어먹으라고 하셨다. 상큼한 맛이었다고 함. ​


그리고 내가 주문한 아인슈패너 엘리자벳. 생크림이 정말 아낌없이 듬뿍 올라가있다. ​


크림의 비주얼만으로도 뭔가 조금 위로받는 느낌ㅎㅎ 스푼으로 부드럽고 달고 진한 커피를 떠먹으니 참 좋더라. 칼로리? 그런 건 내일 생각하기로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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