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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본문

먹고 다닌 기록

가로수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mooncake 2016. 1. 4. 23:00


가로수길의 수제버거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옛날(대략 1950년대?) 미국의 버거 다이너 느낌이 그대로 재현된, 맘에 쏙 드는 버거 가게!

물론 버거도 맛있다^^



이번엔 치즈 스커트 버거를 시켜보았다.

치즈 부분이 치마처럼 보여서 스커트 버거라고 하는 듯.

예상대로 아주 맛있었다. 치즈 부분이 바삭하고 쫀득한 과자느낌​.



이건 보통 첫 방문에서 제일 많이들 먹는 "브루클린 웍스"

나도 처음 이 가게에 갔을땐 이 버거를 먹었다.

거기에 치즈 후렌치 후라이+음료 셋트 추가는 사랑입니다.


음료로 말하자면, 난 매번 갈때마다 탄산음료를 마셨지만


이곳은 미국풍 버거 다이너 답게 어마어마하게 긴 리스트의 밀크쉐이크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나도 담엔 밀크쉐이크랑 같이 먹어봐야지^^



우리가 앉았던 창가좌석에서 바라본 가게 풍경.

이 사진으로는 이 가게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아쉬운데, 암튼! 인테리어도 참 맘에 들고 버거도 맛있는 좋은 가게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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