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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동 카페 다과상사 (구.김약국) 본문
아마도 작년? 아직 확장공사를 하지 않고, 이름도 김약국이던 시절에 방문했던 다과상사를 지난달 재방문했다.
6월초까지는 아직 김약국이란 상호가 보였는데 곧 리모델링 공사 예정이라 쓰여있어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커피를 주문하고 만드는 공간 쪽 사진은 이것 밖에 못찍었다ㅎ
커피를 받아들고 좌석이 있는 공간으로 이동(*바로 옆이긴 한데 일단은 나눠있어서...)
차분하고 편안한 느끼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는 다과상사.
불과 한달전이지만 지금은 좀 다른 모습일 듯.
이날 굳이 다과상사를 혼자 방문한 이유는 "꼭 읽고 싶은데 진도가 안나가는 책"이 있어서, 변한 다과상사의 모습도 볼 겸 겸사겸사. 약 두시간 동안 책을 잘 읽고 왔다. 아, 그리고 이전 방문때 궁금했던 바닐라빈라떼를 마셔봤는데, 맛있긴 했지만 내 입맛엔 아주 쬐꼼만 덜 달면 더 좋을 듯. 다음엔 시럽을 덜 넣어달라고 얘기드려봐야지.
김약국이란 이름이 워낙 좋았기에 다과상사로 바뀐 이름이 아쉽기도 하지만, 여전히 느낌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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