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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교토단풍여행-셋째날(11.18)-1.아라시야마(텐류지,치쿠린,노노미야진자,란덴족욕탕) 본문
외국 돌아다니기/2011.11 Kyoto
2011교토단풍여행-셋째날(11.18)-1.아라시야마(텐류지,치쿠린,노노미야진자,란덴족욕탕)
mooncake 2011. 12. 26. 14:04호텔 뒤쪽도 유명한 먹거리 상점가라는데요.. 저녁에 돌아오면 피곤해서 살짝 둘러만 봤을 뿐 시간을 보낼 여유는 없었네요..
열차 모양이 조금 달라요.
달이 건너는 다리라니 낭만적인 이름이에요^^
원래 비소식이 있었던 날이라 비가 안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려니...
갑자기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한자는 완전 까막눈이라 엄마랑 같이 안갔음 뭐하는덴줄도 몰랐을거야ㅠ.ㅠ
사담입니다만 울엄마 평소에 [엄마도 한자 많이 배운 세대 아니라서 잘 몰라]이러면서도 일본 같이 가보니깐 못읽는 한자가 없더만요. 일본어는 몰라도 뉴스 볼때 한자 읽고 내용 대충 다 아시구. 역시 외국어(?)는 많이 알면 알수록 참 유용한 것 같아요.
역안도 뭔가 아기자기.
(상점가에서 시음하라며 나눠준 녹차가 맛있어서 그랬을지도!)
그냥 평범한 아이스녹차인데도 맛나고 신나고 즐거운 거 ㅎㅎ
교토시내보다 기온이 낮은지.. 전날과 비슷하게 입고 나왔더니 조금 추웠어요
유명한 집은 왠지 별로 안땡겨서 패스.
우리집 정원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사진 크기를 줄여놓으니깐 그 충격이 안와닿는군용;;;
부적도 샀습니다 ㅎㅎ
각종 부적을 파는 곳 앞에도 사람 참 많음
이런 곳도 들어가보고싶은데 어째 기회가 잘 안닿는달까..
이쪽 어디선가 정말 마음에 드는 손수건을 가득 파는 곳을 발견했는데 어쩌다보니 못샀음...ㅠ.ㅠ
짭짤달콤쫄깃부드러운 환상적인 맛!!
행복했어요 ㅎㅎ
그치만 서울에 들고 오기가 번거로우니깐..포기.(했다가 다음날 비가 무지막지하게 오는 바람에 살짝 후회했음)
기야테이는 이미 줄이 엄청 길고, 다른 식당도 사람이 다 꽉꽉 차서, 적당히 사람이 줄 서 있는 곳을 고른데가 여기.
(근데 저 생뚱맞은 오이장식은 왜 ㅋㅋㅋ 저거 오봉때 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생각보다 추웠어여..ㅠㅠ
아라시야마가 좀 추웠던데다가 온천물이 생각만큼 뜨끈뜨끈하지 않던걸여? 원래 그런가?
바로 옆에 교토지하철(도자이선) 우즈마사텐진가와역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니조조마에역으로 갈 계획입니다^^
아라시야마~♡ 참 좋았어요.
다음번엔 아예 하루 일정으로 잡고 자전거도 대여해서 이번에 못가본 안쪽까지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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