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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다인 북유럽 민트 아일랜드 커피잔 & 접시 본문
작년 12월에 구입한 모리다인 븍유럽 민트 아일랜드 커피잔과 접시 트리오
몇달동안 예쁘다고 생각하다가 할인쿠폰이 생겨서 구입했는데 제품을 받아보니깐
살짝 기대 이하라 좀 실망했던 제품이다.
쇼핑몰 사진과 똑같기는 한데, 아무래도 금장 처리가 매끄럽지 않다던가 하는 느낌이 있다.
내가 좋은 그릇들을 워낙 많이 보고 다녀서 그런가ㅠㅠ
커피잔 금장도 금장이 한바퀴를 완벽히 돌고 있는 게 아니라, 손잡이 부분에서 끊겨있다.
약간 성의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나마 커피잔보다는 소서랑 접시가 훨씬 낫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한참 투덜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요즘 간식 먹을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접시 중 하나다ㅎㅎ
본차이나라서 얇고 가벼운데다가 기분전환용으로 부담없이 쓰기 참 좋다.
암튼 이 그릇만 갖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결국 그릇도
옷,가방,구두,색조화장품,악세사리를 살때와 마찬가지로 사기 전엔 엄청 예뻐보이고 뭔가 몹시 새로워보이는데
막상 사면 집에 원래 있던 것들과 별다를 바 없는... 으음...
그니깐 앞으론 좀 더 신중하게 구입을 결정해야겠다. 특히 앤틱/빈티지 말고 요즘 출시되는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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