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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딸기아이스크림 본문
폴 바셋Paul Basset이 처음 등장했을때, 아이스 라떼가 정말로 맛있어서 완전 완전 반해버렸었다.
프랜차이즈 커피집 답지 않게 아포가토도 제대로 내줘서, 역시 또 반했었다.
그때만 해도 매장이 많지 않아서 - 지금도 그렇게 많은 건 아니지만 - 매장 하나 새로 생길때마다 얼마나 반가워했는지 모른다.
근데 그렇게 획기적으로 맛있던 폴 바셋 라떼나 아이스크림도 지금은 그냥 "맛있다" 정도?
폴 바셋 맛이 변했다기보다는 사람의 입맛이란 게 원래 그렇게 간사한 것 같다.
아무리 맛있어도 많이 먹으면 그냥 무덤덤해지는ㅎㅎ
쓰잘데기 없는 얘기가 길었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폴 바셋 아이스크림은 맛있다는 것.
또, 폴 바셋은 프라푸치노 메뉴 위에 생크림 대신 아이스크림을 얹어줘서 좋다는 것.
그리고 늘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먹다가 처음 먹어본 딸기 아이스크림도 맛있다는 것ㅎㅎ
병원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어가게 된, 평일 오전의 커피숍은 정말로 한적해서 좋구나^^
어쩌다 평일 오전의 카페에 들리면 여유있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나도 회사 대신 평일 오전 카페에서 책을 읽고 싶다는 로망을 가져보지만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면 태생이 게으른 내가 평일 오전에 일부러 카페에 나가 책을 읽고 있을리는 없다는 것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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