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wanderlust

고양이 본문

Trivia : 일상의 조각들

고양이

mooncake 2010. 5. 31. 13:56
어제 저녁
수풀이 우거진 마당에서, 고양이를 보았다.
하얀색 바탕에 얼룩무늬가 아주 예쁜, 단정한 고양이였다.

고양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는, 잘 모른다.
손에 갖고 있던 먹이를, 주섬주섬 꺼내 던져주었지만 멀리서 한참 이쪽을 바라보기만 하다가
이내 멀리 사라져갔다.

아쉽고나.

'Trivia : 일상의 조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핸드폰 사진으로 보는 그간의 근황.  (0) 2010.07.19
지쳤을때,  (0) 2010.06.17
일상.  (0) 2010.05.05
또 월요일!  (0) 2010.04.26
어느 봄날의 일요일의 잡담  (0) 2010.04.1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