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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고르드(Gordes)의 치즈 수플레 케익 본문

먹고 다닌 기록

명동 고르드(Gordes)의 치즈 수플레 케익

mooncake 2014. 11. 16. 23:20



잠시 혼자 시간 때울 일이 생겨 들어간 명동의 Gordes(고르드).





과일타르트(7,500원)를 먹을까 고민하다 결국 선택한 것은 치즈 수플레 케익(5,800원)과 아메리카노(3.500원)



좀 비싼 감이 없진 않지만 양이 많은 편이고 맛있었다.

치즈 수플레 케익의 정석이라고나 해야 할까. 딱히 흠잡을 데 없는 맛.



포실포실하게 바스라지는 질감



1층에서 빵을 판매하고

2층엔 앉아 먹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내 옆에 있던 커플은 2인 3케익을 실천하고 있어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괜히 흐뭇했다

그러나 양이 상당해서 그랬는지 결국 다 못먹고 가더라는... 왜 내가 다 아쉬운지ㅋ


참, 고르드 신촌점에선 모닝 빵부페(AM 8 ~ 11)도 운영한다고 한다.

가격은 음료가격+1,000원이라고 함.

평일에만 하는 거겠지? 주말엔 안하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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