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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강릉 - 안목항의 아침 본문
안목 앞바다의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 숙소-헤렌하우스- 발코니에서 마신 커피.
과거 약 4개월간 강릉에서 유배생활을 하고 있을때는, 나중에 내가 내 발로 강릉을 다시 찾아가게 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안목항처럼 조용한 바닷가를 알게 됐다는 점에선 강릉생활이 꼭 나빴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릉생활이 내 인생에서 없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한다.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강릉이 그립다.
송정해변의 막국수도 먹고 싶고.
강릉시내의 금학칼국수도 먹고 싶고.
싱싱한 오징어회덮밥도 먹고 싶...
쓰다보니 전부 먹을 것만 그리운 듯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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