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lust
* Paul Winter와 Carlos Lyra의 Voce e eu (You & I) 여름의 일요일 저녁에 참, 잘 어울리는.. Voce e eu가 끝나면 Maria Ninguem이 연달아 나와요...^^ 보사노바나 삼바 모두 일년 내내 즐겨듣지만 그래도 역시 여름이 제격!ㅎㅎ * 지금 사실, 인터넷으로 시험을 보느라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아 있는 중인데 시간 제한이 없는 시험이라 자꾸 딴짓을 하게 되어요. 머리속에 잡생각도 엄청 떠다닙니다. 둥둥~ 오늘중으로 총 3과목을 봐야 하는데 2과목 완료, 현재 1과목 남았어요. 10월 중순까지 4과목이 더 남았구요. 최종시험은 12월인가... 이런 거라도 해야 책을 들여다볼 것 같아 신청했지만, 막상 과정이 시작되면 모른척하고 있다가 꼭 이렇게 발등에 불이 떨어..
새 가구가 생겨 즐거운 샐리 사실 저 찬장은 2008년 오사카 여행때 난바파크스 토이자랴스에서 샀는데 이제서야 개봉했음;; 싱크대는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최소한 4~5년전? 생산 시기가 달라서인지 찬장과 색감이 달라요. 가구 구경하느라 바쁜 샐리와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열심히 바베큐를 굽는 잭 ^-^ 통일감 제로의 인테리어;; 나름 모던퓨전..-_-;ㅋ 바베큐 말고 다른 요리도 잘 하는 잭 잭은 일시켜놓고 본인은 편히 쉬는 바람직한 샐리 위 사진은 설장샷이었음. 사실은 이러고 사는 잭과 샐리. 방이 좁아서 화장대 서랍은 열 수 없다..ㅠㅠ 미안해. 식탁이 없구나-_- 소파도 없다능 아쉬운 대로 급조한 좌식테이블ㅋ 참고로 이 일본식 가구들은 리멘트의 제품들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 제품들이..
일요일 저녁에 듣는 Armand Lassagne의 Le tournis. 새삼스레 행복하다. 일요일밤증후군도 싹 날라가는 기분! 더운 여름, 굳이 다른 곳 갈 것 없이 시원한 방에서 좋은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홍대앞 음반가게 Record Forum에서 종종 이 씨디를 틀어놓곤 하는데 그때 그 앞을 지나치고 있으면 기분이 아주 근사하다. 지금 나오는 음악 뭐에요? 라면서 음반을 사간 사람도 많다고. 주인아저씨도 뿌듯할 것 같다. 수록곡 중에서 하나. A Paris dans chaque faubourg.
최근에 플레이모빌 몇개를 새로 구입했는데.. 그 중 하나인 왕(4663, Royal KIng)입니다. 색감이 참 예뻐요^^ 하지만 같은 시리즈로 나온 여왕(4657)은 품절되어 사지 못했어요. 플레이모빌파티때 절판제품 특별판매 중이었는데 그때 살 걸 그랬나봅니다. 좀 후회되는군요. 그래서 오래전에 구입한, 양산을 든 아가씨(4639, Lady & Umbrella)와 같이 두었는데 제법 잘 어울려서 흐뭇 *^-^* 여름 휴가 기분이라도 느껴보려고 데려온 수영장소녀(4681, Swimming pool girl)입니다. 플모 피겨 자체보다도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휴가의 삼요소-물놀이와 카메라와 책-을 모두 갖고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커다란 튜브 위에 누워 한갖지게 책이나 실컷 읽고 싶군요! 이름은 ..
홍대앞 무스토이. 도자기 인형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는 까페랍니다~ 둘다 여자아이 인형을 선택.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유성펜과 매직펜. 잘못 그렸을 땐 알콜로 수정 가능. 커피 또는 아이스티가 한잔씩 제공되는 무스토이 그리기 가격은 4,000원. 완성된 무스토이를 집에 가져갈때는 11,000원입니다. 가게 곳곳에 무스토이가 진열되어 있어요^^ 각각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무스토이가 가득! 작가들의 작품도 있고 유명인의 무스토이도 있네요~ (많고 많은 무스토이 중에 차두리 선수의 무스토이가 제일 눈에 들어옴ㅋㅋ) 무스토이에 그리기 전에 미리 연습해볼 수 있는 종이를 두장씩 주는데 자기 자신을 그리겠다고 해놓곤 저리 아스트랄한 스케치를 하고 있는 S... 그에 비하면 걍 평범한 나의 스케..
지난주 토요일, Cafe 1010의 플레이모빌 파티. 할인판매+0+에 혹해서 갔는데 막상 판매하는 제품은 많지 않았고... 덥고 사람이 많아 복작복작. 여유있게 물놀이를 즐기는 듯 하지만 사실 그녀 옆에는... 상어가 접근 중ㅋ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이것. 어떤 세트에 포함된 애들일까요. 캠핑밴일까? 으응? 원래 신랑은 어디로 가고 피아노 치는 아저씨와...?? 사실 기대엔 다소 못미쳤던 플레이모빌파티 보다는, cafe 1010 쪽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예쁘다! 가게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 가게 밖의 커다란 플레이모빌. 사진 찍고 있는데 마침, 플레이모빌 손에 들려있던 풍선이 날아가서 요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죠 ^-^
홍대 캐쥬얼 일식집 스가타모리의 런치. 간단한 전채와 샐러드와 사케 오야꼬동과 에비동 조용하고 깨끗한 가게 덥고 배고파서 그닥 사진을 열심히 찍지는 못했습니다. 가격도 무난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다음엔 저녁때 가서 가볍게 술 한잔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망상은행/ 호시 신이치 통상의 단편들보다도 더 짧은, 일명 [쇼트쇼트스토리] 장르 전문 작가라고 합니다. 요즘은 어쩐지, 진득하게 읽어야 하는 책들은 쉽게 손이 가지질 않아요. 길게 이어지는 시간이 별로 없기도 하고 예전보다 집중력이 떨어진 탓도 있는 듯. 그런 면에서 이 쇼트쇼트스토리들은 출퇴근시간이라던가 하는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읽기 좋아요. 독특한 상상력과 간결한 문체가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이틀간 어쩐지 기분이 우울해져버려서 - 호시 신이치의 소설 때문에 기분이 우울해졌다기보다는 하필이면 기분이 우울해지던 시기에 내 손에 이 책이 들려 있었다 쪽이 진실에 가깝겠지만 - 작가의 다른 책에는 손이 안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울한 때에 제 기분을 즐겁게 만들어 준 책이 있어요^^ 스위트..
친구가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간 홍대앞 Joey's cafe 입니다. 색상 조합이 아주 예뻐요 >_< 연어-모짜렐라치즈 샌드위치와 커피세트, 그리고 아이스 얼그레이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그냥 정직한 맛입니다. 우와 너무 맛있다~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야채는 신선하고 연어와 치즈도 듬뿍 들어갔지요. 매장에서 포카치아와 치아바타를 직접 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빵이 맛있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평범. 아이스 얼그레이티는 너무 묽어 조금 실망스러움. 가게 분위기가 꽤 좋습니다. 벽면 런던 지하철 노선도에 미니어쳐로 장식해놓은 것도 귀여웠구요~
아침고요수목원에 소풍 다녀왔어요^-^ 나름 1000d 첫 출사였습니다ㅎㅎ 1. 날씨가 굉장히 더웠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봄이나 가을쯤에 꼭 한번 더 다녀오고 싶습니다 ^-^ 2. 아직 가방이나 케이스가 없어서 대충 일반 가방에 넣어다니고 있는데 (어차피 데리고 외출한 것도 이번이 두번째^^;) 그래서일까요 어디서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카메라 바디에 흠집이 났어요 ㅠ_ㅠ 아... 속상!
반다이 사의 소꿉놀이 코나뿡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가루쿡이란 이름으로 출시되었다지만, 종류는 두가지 뿐이라 아쉬울 따름! *스파게티 *스시 *푸딩 *오믈렛과 햄벅스테이크 등등..
생각만큼 사진을 못찍고 있습니다. 1.바빴다 (회사일, 개인적인 일 모두) 2.무겁고 커서 안들고 나가게 된다-_- 3.집에서라도 찍으려 했지만 폭우가 쏟아졌다 다 핑계같지만.. 2번은 늘 예상하고 있었던 점이기도 해요. 왜냐면 캐논 IXUS 860이나 로모도 무겁다며 잘 안들고 다니던 저인지라... 그나저나 능소화는 왜.. 찍으려고만 하면 전날 폭우를 맞아 죄다 져버리는 건가요ㅠ_ㅠ 비 온 다음날 능소화 사진 찍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빗물 세례도 맞았음 ㅠ_ㅠ 그래도 물방울이 찍혀서 신기해했지요^0^ 밖에 안(=못)들고 나가다보니 이렇게 엄마가 만들어준 스파게티라던가 (집에 있는 재료 쓱쓱 넣어서 만든건데 아주 맛있었어요^^) 부엌에 놀러갔다가 엄마가 만들고 있던 오이피클이라던가의 사진을 찍기도 하고 ..
이런저런 일들로 바빴다가 이제 좀 여유가 생겼어요. 1000D도 거의 못만지고 있었습니다. 흙. 간만에 핸폰 사진들을 컴퓨터로 옮기고 중얼중얼... 홍대앞 팬케익집에서 먹은 브런치세트. 예쁘장한 가게의 브런치들은 가격에 비하면 정말 별거 없지 않아요? 그래도 종종 먹게 되니 이상한 일이로다. 청계천의 마차. 그날따라 왜 그리 말이 불쌍해보이던지 ㅠ_ㅠ 하긴 그건 동물원의 동물들도 마찬가지일거고요. 동물을 굉장히 좋아해서 동물원에 가지만, 막상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면 심경이 복잡해진달까... 5월~6월 초에 집에 피었던 장미입니다. 울 집 장미라서가 아니라 정말 예뻤어요. 그렇지만 꽤 오래 피어있었음에도 결국 디카로는 못찍음. 차암 게으르다...; 가끔 주위 사람들을 질겁하게 하는 저의 반지 컬렉션ㅋ 요 ..
홍대 더 발레는 자주 가는 편인데도 한번도 제대로 카메라를 들고 간 적은 없어서.. 아쉬운대로 폰카라도...ㅠ 동남아 리조트 풍의 까페 겸 레스토랑입니다. 컨셉도 마음에 들고♡ 널직하고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바깥 정원이 작지만 꽤 멋지게 되어 있는데 사진은 못찍었음. 아무래도 가게나 음식 사진 같은 거 찍으려면 좀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해서;; 친구랑 샐러드하고 파스타하고 리조또하고 배부르게 먹었지요. 음식이 아주 아주 맛있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가격 대비 나쁘지는 않아요. 이건 세트에 포함된 후식이어요. 친구의 차와, 저의 아이스티.
카메라 구경한다고 선배가 집근처에 놀러와서 홍대앞 카카오붐에 갔습니다. 선배의 필카 EOS-1 입니다. SLR 카메라 렌즈를 DSLR에서도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당연한거지만 뭔가 신기했어요~ 카카오붐인데 막상 아이스초코라던가 초코아이스크림 사진은 안찍고 엉뚱한 것만... 별 의미없는 사진이지만 이제 이런 것도 찍을 수 있네! 라면서 혼자 막 좋아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래쪽은 카메라 받은 다음날 테스트 삼아 집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폭우가 지나간 뒤라 상태가 좋지 않네요... 꽃도 거의 지고.... 똑딱이를 쓰면서 제일 아쉬웠던 것이 아웃포커싱이었기 때문에 50mm단렌즈로 아웃포커싱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ㅋ 아웃포커싱에 대한 목마름이 해소되고 난 뒤에야+사진 공부 좀 하고 난 다음에야;; 좀 제대로 된 사..
이번 시즌 들어 좀 흥미가 덜해가고 있었는데 시즌 파이널은 꽤 마음에 들었어요. 파이널 직전 에피 (파이널과 연결되는)가 그닥 재미가 없어서, 기대감이 낮았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피곤한 밤 시간임에도 몰입해서 봤습니다. 확실히 fairytale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로리의 재발견이랄까 +0+
최근에, 컨디션도 안좋고, 여러가지로 지치는 일들이 많아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휴직이 가능하다면, 몇개월 쉬고 싶어요. 파리나, 혹은 어디든, 좋아하는 도시에 단기임대를 구해서 유유자적 쉬고오다 싶습니다. 언어도 배우고. 남들보다 학생 시절이 좀 긴편이었는데, 그래서 이맘때가 되면 지치나봅니다. 학생이라면 곧 여름방학이 있다는 희망으로 버티고 있을테니까 +_+ 직장인이 된지도 꽤 되었는데 아직도 여름마다 여름방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걸 보면. 흠흠. 어제는 몸도 마음도 굉장히 힘들어서, 오후 휴가를 내고 쉬었어요. 병원에 갔다 집에 가니까 꽤 시간이 지나있어서, 그닥 휴가 낸 보람은 못느꼈지만;; 오늘은 어제보단 좀 나은 듯 해요.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요..
어제 저녁 수풀이 우거진 마당에서, 고양이를 보았다. 하얀색 바탕에 얼룩무늬가 아주 예쁜, 단정한 고양이였다. 고양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는, 잘 모른다. 손에 갖고 있던 먹이를, 주섬주섬 꺼내 던져주었지만 멀리서 한참 이쪽을 바라보기만 하다가 이내 멀리 사라져갔다. 아쉽고나.
연휴를 맞아 간만에 떠난 여행^^ 하지만, 서울에서 경기도를 벗어나는데만 무려 5시간이 걸리고! 포항까지는 총 10시간이 걸린, 무시무시한 정체와 함께한 여행이었지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설마 이정도일줄은...ㅠ.ㅠ 역시 남들 놀땐 집에서 쉬고, 남들 일할때 휴가써서 여행 가는게 최고라는 걸 새삼스레 깨달았어요. 하루종일 달려서 해가 진 다음에야 도착한 포항 구룡포. 하늘과 맞닿은 바다 색이 참 예뻤습니다. 달리는 차 속에서 찍은 바닷가마을 풍경. 날 밝을때 도착해서 엑시무스로 찍었으면 색감이 참 예뻤을 것 같아요. 한적한 바닷가 풍경이 참 맘에 들었더랬지요. 특히 텅 비어있는 해안경비대 초소가 자꾸 끌려서 사진도 많이 찍고 안에도 들어가 보고 그랬답니다. 도착한지 이삼십여분만에 어둑어둑... 바닷..
주말동안 over the rainbow와 love affair와 그리고 Estudiantina를 계속 쳤습니다. 오버더레인보우는 얼터드코드와 디미니쉬코드를 이용하여 편곡, 어쩌고 하며 한참 해설이 되었있는데 코드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는고로 (...)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ㅠ_ㅠ 피아노도 첼로도 했는데, 난 왜 이런가요. 음악이론엔 왜 이렇게 무지한가요. 공부 좀 해야겠어요^-^ 에스뛰디앙띠나는 자꾸 미스터치가 생겨요. 쉽다 쉽다 이러면서 정줄 놓고 쳐서 그런가-_- 모든 곡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나 에스뛰디앙띠나의 피아노 편곡은 피날레 부분이 죽여요. 이 피날레 부분을 위해 그동안 달려왔다는 느낌이 들 정도?^^ 뒷부분에선 내 맘대로 신나게 꽝꽝 내려치는데 (원래 작곡가의 의도 따윈 생각..
한동안 살짝 잠잠했나 싶었던 지름신이 무서운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아... 자주 가는 악세사리 사이트가 있는데 완전 사고 싶은 반지랑 귀걸이랑 목걸이 세트가 생겼어요! + 사파이어 반지까지... 사실, 반지, 자주 안끼거든요. 커플링 맞춰도 잘 안끼고 다니고 일할때는 걸리적거리고 외출 준비 하다가 까먹고 나가는 일이 대부분이고 그런데도 예쁜 반지만 보면 정신을 잃어요^^; 귀걸이는 반지와는 달리 매일매일 착용하긴 하지만 이미 1년 내내 다른 귀걸이로 바꿔낄 수 있을만큼 많은 귀걸이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여튼 그래서 지르면 안되지만 안되지만 지르고 싶군요. +) 어젯밤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고인준의 [5번가의 주얼리 뮤지엄]이란 책을 읽었는데요. (책 사진은 yes24에서...) 두번째 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