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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2014년 1월에 구입한 웨지우드 할리퀸 퀸 오브 하트 찻잔 (Wedgwood Harlequin Queen of Heart Cup & Saucer)구입하자마자 사진을 찍었는데 밤늦게 찍어서 사진이 우중충...ㅠㅠ나중에 다시 예쁘게 찍어올리자!고 생각했지만 1년 7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새 사진은 찍지 않고 있다.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옛날 사진을 올림;;;ㅋ(남들이 보기엔 그 사진이 그 사진일텐데 스스로는 기준 이하라 속상한... 뭐 그런...ㅋㅋ) 2013년부터 갖고 싶어했던 할리퀸 퀸 오브 하트.2013년 여름-가을쯤에 코스트코에서 싸게 판대서 회원증 있는 친구랑 같이 코스트코에 갔지만 이미 품절...그러다가 내 안타까운 사연(ㅋㅋ)을 들은 코스트코 자주 가는 회사 친구가 사다줬는데문제는 "퀸 오브 하트..
지난주 송도에 놀러갔을때, 마침 오크우드 프리미어 옆 롯데마트에 토이저러스가 있길래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 6종을 구입했다.원래는 슬픔+기쁨+빙봉 3종만 구입했는데 까칠이가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다음날 집에 오기 전에 소심+버럭+까칠이 3종 추가 구입하고 풀셋 완성^^(가격은 개당 3,800원) *근데 사진의 초점은 어디로...??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피규어 단체사진에 갑자기 난입한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 뱀파이어ㅎㅎ미니언 뱀파이어가 햄버거 셋트까지 먹고도 3,5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인사이드 아웃 피겨가 갑자기 비싸게 느껴진다. 물론 이런식의 단순비교는 좀 곤란하지만. 대신, Tomy에서 나온 이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의 조형은 꽤 마음에 드는 편이다. 슬픔/Sadness/Triste..
2015.05.15(금)로마 첫째날 이야기 두번째편(*재미없음 주의 ㅎㅎ) 목적지 없이 레지오날레 거리를 쭉 걷다보니 이제서야 좀 재미있어 보이는 풍경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곳은 바로 트라야누스 포룸 주변 *저 멀리 보이는 하얀 건물은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통일기념관)다음날 이야기에 다시 나오겠지만 로마 사람들이 "흉물스럽다"고 생각하는 건물이라고 함. 그래서 붙은 별명이 웨딩케익 & 타자기ㅎㅎ 산티시모 노메 디 마리아 성당(Santissimo Nome di Maria)1736~1841년에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트라야누스 포럼의 연식을 생각하면 이 주변에선 꼬꼬마급의 건물이겠군ㅎㅎ 그나저나 로마는 5월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아주, 아주, 아주 많았다.성수기엔 정말 얼마나 사람이 많을지;;;겨울여행을 싫어..
워낙 사소해서 굳이 안읽고 스킵해도 되는 2015년 이른 여름휴가 출발 이야기ㅋㅋ 바쁘신 분들은 본편부터 읽으세요 물론 본편은 언제 쓸지 모릅니다;; 2015년 5월 14일 (목) 밤 11시의 인천공항. 예전같으면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로 공짜밥도 먹고 공짜커피도 마시고 라운지도 이용했겠지만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최대한 늦게 나왔다 ㅠ 밤 11시 55분 비행기인데 10시 20분쯤 공항에 도착한 듯ㅋ 여행 전에 얼마나 회사에서 시달렸는지 나의 몸과 마음은 참 우울한 상태였다. 중요한 업무 일정의 마지막 주와 여행 일정이 겹쳐서 여행 전에 그걸 전부 해결해놓고 가느라 정말 힘들었다. 그냥 일이 많아서 힘든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완전 들들들 볶였다. 그리고 출발 당일 오후 5시 20분 경, ..
거대한 매실밭에 당도한 India women with basket플레이모빌 미스테리 피규어 시리즈 5 (Playmobil Mystery Figure Series 5)의 소녀 중 하나.2013년 가을에 구입. 미스테리 피규어 시리즈를 통째로 구입한 건 5가 유일한데쪼르륵 세워둔 걸 보면 나름 뿌듯하지만,역시 구입비용이 부담되어 그 이후 시리즈는 사지 못하고 있다.절판된 다음 가격 치솟는 걸 보면 그래도 역시 사두는 게 남는 장사인데 말이지...^^;;; 하느님 왜 저는 여행도 좋아하고 씨디도 좋아하고 찻잔도 좋아하고 장난감도 좋아하는 거지요?남들이 오덕이라 놀려서 슬픕니다.오덕이 뭐 어때서 그리고,5월 유럽 여행 직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풀어볼 틈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봉인 상태인마틴 루터 플레이모빌과 알브레..
얼마전, 네덜란드 국립 뮤지엄의 플레이모빌 스페셜(5067, 베르메르의 우유 따르는 여인)리뷰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마틴 루터 플레이모빌!!!!!!!!!!!!!마틴 루터? 별 관심 없는데... 싶은 분들도 사진을 보면 탐이 날 것임. TADA~☆Playmobil 6099 Martin Luther 책에 써있는 글은 Bücher des Alten Testaments ENDE (구약성서는 끝=>번역이 맞는지 확신이 안가요; 잘 아시는 분 계심 알려주세요^^)Das Neue Testament übersetzt von Doktor Martin Luther (마틴 루터 박사가 번역한 신약) 기절할 것 같은 귀여움이다.(마음 한켠에선 아무리 플레이모빌이라고 해도 마..
Johannes Vermeer의 The Milkmaid (De Melkmeid, 우유 따르는 여인)이 플레이모빌로 나왔다!!!!!!!!!!!!!!!!! 사실 나온지는 좀 됐는데 내 손에 이제서야 들어왔다ㅎㅎ 네덜란드 국림미술관 Rijks Museum 샵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 가격은 4.95유로. 해외배송도 해준다. 좋은 뮤지엄샵이다. 물론 해외배송비는 별로 안좋았지만...ㅋ 플레이모빌 네덜란드 홈페이지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이 경우는 배대지로 한번 보냈다가 다시 한국으로 들여와야 한다. 네덜란드가 플레이모빌 기획상품을 참 잘 만드는 것 같다. 훌륭한 나라다. 플레이모빌 상자 겉면에 페이스북과 유튜브 로고가 들어간 건 처음 봐서, 뭔가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ㅎㅎ 상자 뒷면엔 내용물이 자세히 나와 있다. 어..
오늘의 지름샷!! 포장을 풀어보았다. 플레이모빌 벼룩=>크리스피크림 할로윈머그=>롯데리아 아톰 피겨 구입을 위한 일요일 오후의 순례길. 흐뭇함과 동시에 힘들게 돈벌어 맨날 이런데 탕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살짝 반성하게 됨. 그래도 요즘은 주변 상황이 너무 우울해서 이런거라도 막 질러줘야한다...(는 건 역시 자기합리화ㅋㅋ) 플모랜드 플레이모빌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플레이모빌 피겨 3마리+실바니안 테이블. 5,000원 주고 구입한 중국왕자(Mandarin Prince) 검색해보니 Playmobil 5849 Duo Pack 중 한 녀석. (다른 한 녀석은 무려 닌자~!) 이 녀석은 단돈 1,000원에 득템! 팔에 귀여운 원숭이도 달려 있는데 싸게 잘 샀다ㅎ 검색해보니 미스테리 피겨 시리즈 2탄의 Tarz..
주의 : 우울우울징징모드의 여행기! M&M를 나와 피카딜리 서커스를 지나서 리젠트 스트리트를 정처없이 걸었다. 무언가 기분을 즐겁게 해줄 것이 나타나기를 바라며. 날이 추워서 그런가 따듯한 수프 생각이 간절했다. 골목 안쪽에 쁘레따망제가 보이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갔지만 이미 영업종료. 으아니 이럴수가... 다른 곳들은 밤늦게까지 하는 곳도 많던데, 번화가에 있으면서도 8시가 되기전에 문을 닫다니 너무해!!!!!!!!!!*리젠트 스트릿을 걷다가 잠깐 유니클로가 보여 들어갔더니 8월 초인데 패딩조끼를 잔뜩 팔고 있어 놀랐다. 그러나 이때 긴팔옷을 입고도 상당히 추웠기 때문에 이내 고개를 끄덕끄덕. 역시 영국날씨의 위엄... 이렇게 거의 1년이 지나 여행기를 쓰며 생각해보니 리젠트 스트릿 골목 골목을 누벼보지..
로얄 알버트 100주년 전기세트 네번째, 1930년대의 폴카 로즈.아마 100주년 시리즈 중 제일 인기 많은 제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애플그린 색상과 장미의 상큼한 조화! 소녀감성 물씬! 이 디자인은 잔 바닥에도 장미 문양이 그려져 있다. 소서에도 물론 장미가 빠질 수 없음ㅎ로얄 알버트 100주년도 이미 출시된지 꽤 되어서, 트리오접시는 이미 대부분 품절 상태이지만폴카 로즈는 아직 트리오 접시가 꽤 남아 있는 것 같다. 곧 16cm 접시를 구입해서 트리오로 구성할 예정..호호 이번 폴카 로즈랑 같이 사진 찍은 플레이모빌 아가씨는, 미스터리 피규어 다섯번째 시리즈에 들어 있던 조깅하는 소녀. 공통점은 색상이 비슷하다는 것 밖에 없음..^^;; 폴카 로즈에도 플로르테의 캐리비안 드림을 따라보았다. 수색을..
로얄 알버트 100주년 전기 세트 세번째, 1920년대의 스프링 메도우. 전기 세트 중에서 가장 무난한, 어떻게 보면 큰 특징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꺼내서 사진 찍으며 요리조리 뜯어보니 역시 나름의 매력이 있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예쁘다. 스프링 메도우라는 이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고운 찻잔. 소서에도 예쁜 꼿이 가득^^ 오늘 같이 사진을 찍은 플레이모빌은 토이져러스 플레이모빌 빅토리안 시티 셋에 포함되어 있는 양산을 든 부인과 여자아이. 물론 시대는 좀 안맞지만 ^^;;;; 간만에 Florte의 Caribbean Dream을 한팟 가득 우려서 따라봤음. 내가 넘넘 좋아하는 허브차♡차의 정보는 이쪽에서 => http://www.thenaturalteacompany.com/products/tea/f..
로얄 알버트 100주년 기념세트 두번째, 1910년대의 더쳐스Duchess. 그래서 플레이모빌 공작부인과 함께 찍었다. *그런데 사실 이 playmobil 5242의 독일어 상품명은 Graf und Gräfin으로, 공작부인이 아닌 백작부인에 해당. 다만, 똑같은 제품을 영국에서는 Earl and Countess가 아닌 Duke and Duchess로 판매하고 있으므로 공작부인이라고 해도 지장은 없을 것 같다. 근데 왜 두나라 상품명이 다른 거지...? 두나라의 귀족 작위 체계가 다른 건가...? 공작부인처럼 우아하고 곱다. 늘 더쳐스보다는 리젠시 블루가 훨씬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찍으면서 꼼꼼히 살펴보니 이 찻잔도 꽤 예쁘다. 컵 안쪽 무늬는 생각보다 수수한 편. 공작부인이 나왔으니 공작님도 출동..
몇년동안 망설이다가, 단단님의 조언에 힘입어 드디어 지른 로얄 알버트 100주년 기념 전기세트.사실 받은지는 좀 됐는데, 한참 야근 등으로 바빴던지라 살짝 열어 파손여부만 확인만 해보고 실제로는 오늘 개시했다. 11번가에서 모바일할인+카드사할인+오케이캐쉬백 포인트까지 전부 끌어다 나름 최저가로 구입...^^;;;;후기세트는 전기세트를 받은 뒤 추가로 구입하려하자 해당 판매자가 판매를 종료한 뒤라 좀 더 비싼 가격으로 다른 곳에서 구입했는데,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발송처리도 되지 않고 있다... 언젠가는 오겠지ㅠ 로얄 알버트 100주년 기념세트는 시간 날때마다 한개씩 차근차근 음미해볼 계획!그래서 오늘 제일 먼저, 시간순서대로 1900년대의 대표작인 리젠시 블루Regency Blue를 꺼내보았다. 예쁘다..
새 가구가 생겨 즐거운 샐리 사실 저 찬장은 2008년 오사카 여행때 난바파크스 토이자랴스에서 샀는데 이제서야 개봉했음;; 싱크대는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최소한 4~5년전? 생산 시기가 달라서인지 찬장과 색감이 달라요. 가구 구경하느라 바쁜 샐리와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열심히 바베큐를 굽는 잭 ^-^ 통일감 제로의 인테리어;; 나름 모던퓨전..-_-;ㅋ 바베큐 말고 다른 요리도 잘 하는 잭 잭은 일시켜놓고 본인은 편히 쉬는 바람직한 샐리 위 사진은 설장샷이었음. 사실은 이러고 사는 잭과 샐리. 방이 좁아서 화장대 서랍은 열 수 없다..ㅠㅠ 미안해. 식탁이 없구나-_- 소파도 없다능 아쉬운 대로 급조한 좌식테이블ㅋ 참고로 이 일본식 가구들은 리멘트의 제품들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 제품들이..
최근에 플레이모빌 몇개를 새로 구입했는데.. 그 중 하나인 왕(4663, Royal KIng)입니다. 색감이 참 예뻐요^^ 하지만 같은 시리즈로 나온 여왕(4657)은 품절되어 사지 못했어요. 플레이모빌파티때 절판제품 특별판매 중이었는데 그때 살 걸 그랬나봅니다. 좀 후회되는군요. 그래서 오래전에 구입한, 양산을 든 아가씨(4639, Lady & Umbrella)와 같이 두었는데 제법 잘 어울려서 흐뭇 *^-^* 여름 휴가 기분이라도 느껴보려고 데려온 수영장소녀(4681, Swimming pool girl)입니다. 플모 피겨 자체보다도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휴가의 삼요소-물놀이와 카메라와 책-을 모두 갖고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커다란 튜브 위에 누워 한갖지게 책이나 실컷 읽고 싶군요! 이름은 ..
지난주 토요일, Cafe 1010의 플레이모빌 파티. 할인판매+0+에 혹해서 갔는데 막상 판매하는 제품은 많지 않았고... 덥고 사람이 많아 복작복작. 여유있게 물놀이를 즐기는 듯 하지만 사실 그녀 옆에는... 상어가 접근 중ㅋ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이것. 어떤 세트에 포함된 애들일까요. 캠핑밴일까? 으응? 원래 신랑은 어디로 가고 피아노 치는 아저씨와...?? 사실 기대엔 다소 못미쳤던 플레이모빌파티 보다는, cafe 1010 쪽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예쁘다! 가게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 가게 밖의 커다란 플레이모빌. 사진 찍고 있는데 마침, 플레이모빌 손에 들려있던 풍선이 날아가서 요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죠 ^-^
갖고 싶은 플레이모빌이야 너무 너무 많지만 요즘 특히 끌리는 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