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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피아또" 본문

먹고 다닌 기록

신사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피아또"

mooncake 2015. 11. 4. 21:43


​신사동 "일 피아또" (il Piatto)

괜찮은 맛집 발굴했다고 지인들한테 칭찬 들은 가게...후훗


9월에 갔던 사진을 이제서야 올려서.... 매장에 있는 분들 옷차림이 반팔...^^;

일 피아또 한쪽 벽면의 노랑노랑 페인트가 마음에 쏙 들어서

"내 방도 저색으로 칠하면 어떨까?"했더니 다들 정신 사납다고 말림ㅋ 레스토랑처럼 한쪽만 노랑으로 칠하면 괜찮지 않을까?

제가 노랑색을 특별히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보통은 보라색을 젤 좋아해요ㅎㅎ


집이든, 가게든,

다른 사람의 그릇 수납장 구경하는 건 언제나 재밌다^^


테이블 위엔 예쁜 생화가 놓여 있어 더 기분 좋았던 곳.



전채로 제공된 빵.

보기도 좋고 맛도 있었다.


크림 파스타

맛있었다!

이 날 멤버들이 파스타엔 꽤 까다로운 사람들인데 다들 만족.


해산물 올리오.

역시 맛있었다.

파스타 접시도 마음에 들었는데, 접시가 너무 커서 차마 백스탬프를 확인하지 못했다. 아쉽...^^



그리고 물론 피자도 맛있었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센스 넘치셔서 더 좋았던,

작고 아기자기하고 맛난 파스타&피자집 일 피아또. 강추.


아, 다만, 런치메뉴에 포함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너무 묽어서 그 점은 좀 아쉬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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